지난 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오데마 피게 플래그십(이하 AP 플래그십)이 첫 삽을 뜰 때부터 완공될 때까지의 영상이 공개됐다.
6개 층 규모의 이 복합 건물은 부티크, AP 하우스, 서비스 센터로 구성된다. 내·외부는 스위스 발레 드 주 르 브라쉬에 위치한 오데마 피게의 루트(root)가 한국 서울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완성됐다. 코스타 스타타키스가 이끄는 스위스 기반의 블렌드 스튜디오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결과다. AP 플래그십은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시계 애호가를 맞이한다.
두 개 층에 마련된 AP 하우스 서울은 AP 플래그십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AP 하우스 서울의 디자인은 스위스의 자연 경관에서 얻은 영감과 한국 문화의 오행이 조화를 이룬다. 사람과 사람간의 연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오데마 피게의 가치를 담았다. 오데마 피게는 "오데마 피게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시계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AP하우스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 플래그십 3층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는 시계 관리를 위한 전용 공간이다. 고객은 이곳에서 숙련된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에게 현지 차원의 점검 및 분석을 받을 수 있다. 시계 세척, 배터리 교체, 자성 제거 서비스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폴리싱 및 분해소지(오버홀)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 접수도 가능하다.
고객과 시계 애호가에게 따뜻한 환대와 휴식을 약속하는 AP 플래그십 서울. 전 세계 AP 플래그십 중에서도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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