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포뮬러원(F1) 공식 타임키퍼 파트너로 활약할 태그호이어. F1의 상징과도 같은 모나코 그랑프리의 타이틀 파트너도 맡게 됐다. F1 모나코 그랑프리에 타이틀 파트너가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대회 이름도 ‘포뮬러원 태그 호이어 그랑프리 드 모나코 2025’로 변경된다.
태그호이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로고를 제작, 모나코 거리와 전 세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트랙 사이드 주요 구간에 배치할 예정이다. 패독에는 상징적인 태그호이어 모나코 시계도 전시된다. 1970년 모나코 시계부터 시작해 2011년부터 모나코 자동차 클럽 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모나코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태그호이어에게 의미 있는 이정표가 아닐 수 없다.
F1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는 “모나코 그랑프리의 첫 번째 타이틀 파트너로 태그호이어를 맞이한 것은 F1 역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F1에 있어 태그호이어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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