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최초의 IWC 포르토피노 모델이 등장했다. IWC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 39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을 공개했다.
과거 메시 브레이슬릿을 적용한 포르토피노가 등장한 바 있지만, 5연 브레이슬릿을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IWC는 파일럿 워치, 포르투기저 컬렉션에서 5연 브레이슬릿 모델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뜨거운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포르토피노 모델로도 확대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브레이슬릿은 군더더기 없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실버 도금 다이얼과 어우러지며 시계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다. 리프 핸즈, 심플한 바 인덱스 역시 모두 실버 컬러를 입어 더 깔끔하다. 서브다이얼 역시 12시 방향과 6시 방향에 수직으로 배치돼 시계에 균형감을 준다.
내부에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69355를 탑재했다. 2년 전 출시된 무브먼트로 크로노그래프의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기 위해 컬럼 휠과 수평 클러치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크로노그래프는 30분까지 측정 가능하며, 최대 46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양방향 풀 와인딩 시스템을 적용한 칼리버 69355의 움직임은 글라스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WC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 39
Ref. IW391503 기능 시·분·초, 크로노그래프 케이스 지름 39mm, 두께 13mm, 스테인리스 스틸, 50m 방수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69355, 28,800vph, 46시간 파워 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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