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륙한 위블로의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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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가 현대 미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 협업한 아샴 드로플릿 포켓 워치가 지난 7월 국내 입고됐다. 

비대칭적인 케이스는 물방울 모티프의 티타늄 플레이트를 사파이어 크리스털에 샌드위치하고 아샴 그린 컬러의 러버로 테두리를 둘러 완성했다. 다니엘 아샴을 상징하는 컬러다. 인덱스와 핸즈에도 아샴 그린 컬러를 적용해 한층 산뜻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크기는 73.2mm×52.6mm에 두께는 22.5mm에 달한다. 내부에는 10일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핸드와인딩 칼리버 HUB1201이 탑재됐다. 위블로가 특허를 받은 '원 클릭' 시스템을 활용해 2개의 체인을 쉽게 체결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목에 거는 펜던트 워치처럼 사용할 수 있다. 티타늄과 글라스로 만든 테이블 스탠드에 결합해 탁상시계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99개 한정 판매한다. 1억39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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