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프레드 앰배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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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습니다. 

9일 프레드 측 관계자는 '진은 프레드가 전하는 가치와 완벽히 부합하는 아티스트'라며 '진이 선보인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 어떤 순간에도 잃지 않는 재치와 유머, 빛나는 미소가 이뤄낸 눈부신 만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은 앞으로 프레드와 함께 진만의 빛나는 에너지로 프레드의 가치와 DNA를 전 세계에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발레리 사무엘(Valérie Samuel) 프레드 부회장 겸 아티스틱 디렉터는 '진을 프레드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의 눈부신 에너지와 예술가적 자질,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대담한 도전 정신은 메종의 창립자와 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은 '프레드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돼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프레드와 함께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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