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Tiffany Titan by Pharrell Williams) 타히티 흑진주(Tahitian Cultured Pearl) 컬렉션을 론칭했다. 프랑스 파리 호텔 플라자 아테네(Hôtel Plaza Athénée)에서 특별한 론칭 기념 이벤트도 개최됐다.
프라이빗 디너 이벤트에는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두아 리파(Dua Lipa), 가브리엘 유니온(Gabrielle Union), 드웨인 웨이드(Dwyane Wade),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 테일러 러셀(Taylor Russell),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Whiteley) 등 유명 셀러브리티, 모델, 그리고 디자이너들이 참석했다.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컬렉션은 바다의 지배자이자 아틀란티스 왕인 포세이돈(Poseidon)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은 모티브가 특징이다. 지난 담수 진주(freshwater Pearl) 컬렉션의 연장선이지만, 타히티산 양식 진주를 사용해 어두운 색감 대비 빛나는 광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타히티 진주 컬렉션은 이어링, 펜던트, 목걸이, 브레이슬릿, 링을 포함한 다섯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모든 제품은 18K 로즈 골드 소재에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독특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자랑한다.
더불어, 퍼렐 윌리엄스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타이탄 세팅(Titan Setting)’ 컬렉션은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독보적인 광채를 강조한다. 타이탄 세팅은 플로팅(Floeting®) 플랫폼이 적용돼 프롱이나 베젤 없이 다이아몬드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구현해냈다.
이번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타히티 진주 컬렉션은 전세계 티파니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타이탄 세팅(Titan Setting)’ 컬렉션은 지난 1월 28일 미국 뉴욕 5번가 플래그십 스토어 랜드마크(The Landmark)에서 우선 공개됐으며, 오는 3월부터 전세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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