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수의 매뉴팩처 예거 르쿨트르는 예술적 창의성과 워치메이킹의 정밀성을 융합하는 메이드 오브 메이커스(Made of Maker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치메이킹 외 예술가, 디자이너, 장인들과 협업을 촉진해 예거 르쿨트르의 창의성, 전문성, 정밀성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 유명한 프랑스 조향사 니콜라스 보네빌(Nicolas Bonneville)과 함께 특별한 시그니처 향 3종을 선보였다. 타임리스 스토리, 셀레그티얼 오디세이, 그리고 프리시전 파이오니어다.
타임리스 스토리(The Timeless Stories)는 우아한 스포츠 워치 개념을 최초로 제시한 리베르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리베르소가 활약한 폴로 경기의 잔디, 마구간의 나무 또는 가죽 등의 향을 담았다. 셀레스티얼 오디세이(The Celestial odyssey)는 앰버와 바닐라 등을 통해 달, 태양, 별과 같은 천체에 경의를 표합니다. 프리시전 파이오니어(Precision Pioneer)는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 심장부의 이미지를 우드 및 시더로 표현했다. 세 향 모두 예거 르쿨트르의 후각적 정체성을 대표한다.
예거 르쿨트르는 니콜라스 보네빌의 조향 실린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스노 글로브를 공개하기도 했다. 예거 르쿨트르의 시그니처 향 3종은 현재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도 하루 빨리 그랑 메종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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