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가 영국 크루(Crewe)에 프라이빗 비스포크 커미셔닝 공간인 '더 뮤즈(The Mews)'를 공식 오픈했다. 고객들이 벤틀리의 역사와 가치를 느끼고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더 뮤즈는 전통적으로 벤틀리모터스의 CEO를 위한 개인 거주지로 사용됐다. 1년 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첨단 시설을 갖춘 영국식 저택으로 탈바꿈했다. 방문객은 축구장 2개 면적에 달하는 울창한 정원에 둘러싸인 더 뮤즈의 스위트 룸에서 나만의 벤틀리를 주문할 수 있다.
내부 곳곳에는 지난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 홈'의 가구 콜렉션이 배치돼 있다. 다이닝 룸에서는 벤틀리와 맥캘란의 협업으로 탄생한 '맥캘란 호라이즌'이 전시돼 있다. 명품 오디오 네임(Naime)이 건물 내외벽에 설치돼 환상적인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더 뮤즈는 전 세계 벤틀리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예약된 고객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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