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주얼리 브랜드 타사키가 70주년을 맞아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플로팅 쉘(Shell)'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타사키의 아이코닉한 밸런스 컬렉션 신제품은 물론 주얼리, 스니커즈, 아이웨어, 이어폰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타사키는 7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4종도 공개했다. 바에 진주가 나란히 놓인 밸런스 컬렉션을 변주해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밸런스 빌드'는 기존 밸런스 네오를 블록처럼 한 줄씩 쌓아 연출한 디자인이다. '밸런스 암'은 밸런스를 겹쳐 손을 맞잡은 듯한 모양의 디자인을 연출한다. 수직적인 디자인과 모던한 악센트로 입체적인 깊이감을 선사한다.
바를 양 끝에 마주보도록 배치한 '밸런스 시그니처'에는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링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이코닉한 밸런스 디자인을 수직으로 배치한 '밸런스 플러스'도 현장에서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타사키는 아이웨어 브랜드 아이반, 스니커즈 브랜드 아식스와 협업한 제품들도 선보였다. 특히 아식스 아트피스 라인에는 1000개 이상의 진주가 사용됐다. 일본 만화 <예언의 나유타>, <체인소 맨>, <파이어 펀치>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도 선보였다.
한편, 팝업 스토어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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