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왓이프 모노크롬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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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가 개성있는 사각형 디자인과 세련된 모노크롬 색상이 돋보이는 바이오세라믹 왓이프 컬렉션을 공개했다. 매트한 블랙 컬러의 왓이프 블랙어게인과 깔끔한 올화이트 워치인 왓이프 올화이트 등이다. 

그동안 왓이프 컬렉션은 톡톡 튀는 네온 컬러로 주로 출시됐다. 블랙 케이스에 화이트 다이얼을 입은 제품은 있었지만, 올화이트와 올블랙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33mm×33mm 정사각형 케이스는 1980년대에 제작한 정사각형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한다. 스와치는 그동안 축구공, 지구본, 도넛, 안경, 농구공 등 다양한 물건을 왓이프 컬렉션에 녹여내 정사각형 시계로 선보여왔다. 신제품도 강렬한 인상을 주면서도 손목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왓이프 블랙어게인은 블랙 다이얼과 대비되는 화이트 인덱스와 핸즈가 돋보인다. 화이트 컬러의 시린지 핸즈는 얇은 바 인덱스와 어우러진다. 3시 방향에 위치한 날짜창도 화이트 컬러를 입어 통일성을 더한다. 왓이프 올화이트는 얇은 바 인덱스와 스틱 핸즈가 어우러져 보다 깔끔한 느낌을 전달한다. 인덱스 주위에는 얇은 바 형태가 방사형으로 그려졌다.  

시계는 2021년에 출시한 바이오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졌다. 바이오 기반 유기농 소재로, 바이오세라믹으로 만들어진 모든 부품은 재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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