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와치 미션 투 더 슈퍼 블루 문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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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가 올해 첫 슈퍼문이 뜨는 기간에만 판매하는 문스와치를 공개했다.

스와치는 올해 8월 첫 슈퍼문이자 블루문을 기념해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슈퍼 블루 문페이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판매 기간은 8월 1일부터 19일까지다. 

슈퍼문은 달이 궤도상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할 때 발생하는 보름달이다. 일반 보름달보다 약 7% 더 크고, 16% 더 밝게 빛난다. 올해는 4번의 슈퍼문을 볼 수 있는데 첫 슈퍼문은 8월 19일에 뜬다. 올해 첫 슈퍼문은 블루문이기도 하다. 한 달에 두 번 뜨는 달을 블루문이라 부르는데 슈퍼문과 블루문이 합쳐지면 슈퍼 블루문이라 부른다.



 

스와치는 슈퍼 블루문을 기념해 시계에 매혹적인 블루 테마 디자인을 더했다. 청량한 여름 바다의 색감이 담긴 밝은 하늘색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 밤하늘 같은 짙고 어두운 남색까지 다양한 계열의 컬러가 사용됐다. 

시계는 스누피가 올라간 화이트 컬러의 미션 투 더 문페이즈 풀문, 블랙 컬러의 미셔 투 더 문페이즈 뉴 문과 비슷한 디자인이나 문페이즈에 실제와 흡사한 모양의 달이 그려졌다. 베젤에도 타키미터 대신 펄소미터 눈금을 새겼다. 

다이얼은 실버 오팔 컬러로 블루 컬러의 서브다이얼과 서로 대비되며 마치 '팬더' 다이얼과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2시 방향 서브다이얼에서는 문페이즈 인디케이터를 볼 수 있다. 문페이즈는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자외선에 빛을 발하는데, 지구 궤도를 돌며 변하는 8가지 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과 크라운에는 오메가와 스와치의 로고를 새겨 협업을 기념하며, 소재는 스와치가 특허를 낸 바이오세라믹으로 제작됐다. 우주복에서 영감을 얻은 벨크로 스트랩 또한 블루 컬러를 적용해 우주 비행사의 감성을 더한다. 

문스와치 미션 투 더 슈퍼 블루 문페이즈는 스와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모든 문스와치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하루 1인당 1개로 구매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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