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테니스 스타이자 라도의 앰버서더인 애쉬 바티 Ash Barty는 2022년 3월 은퇴를 발표하기 전까지 11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습니다. 애쉬 바티는 대회에서 우승하고 자신에게 주는 상으로 라도 센트릭스를 구매하면서 라도와의 인연을 시작했죠.
애쉬 바티를 캠페인 모델로 내세운 센트릭스 35mm는 예전 지름 30.5mm 모델과 비교하면 M 사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여성을 위한 센트릭스 선택지가 늘어나 더욱 반갑습니다.
사진의 센트릭스 오토매틱 다이아몬드 35mm 역시 기존 30.5mm 모델과 같이 유광 로즈 골드 컬러 PVD 코팅 스테인리스 스틸과 화이트 세라믹을 케이스 소재로 사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실버 컬러의 다이얼은 패싯 커팅 처리해 입체감을 불어넣었고, 12개의 다이아몬드를 인덱스에 올려 여성미를 드러냅니다. 시계에 탑재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R763는 항자성 니바크론 헤어스프링에 더해, 5 포지션 테스트를 거쳐 정확성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