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가 메종의 수공예술인 메티에 라르 Métiers Rares의 진수를 보여주는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용 에나멜을 선보였습니다.
수공예의 블루 다이얼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메인 다이얼은 정교한 선레이 패턴의 기요셰를 블루 에나멜로 마무리해 손목이 움직일 때마다 춤추듯 반짝입니다. 다이얼 상단에서 데이트를 표시하는 서브 다이얼은 아주라지 Azurage패턴의 기요셰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아름다운 다이얼의 작업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요셰 장인이 선레이 패턴 작업을 완료한 후 에나멜 장인이 에나멜 레이어를 더합니다. 800°C 가마에서 구워내 세심한 냉각 과정을 거쳐 원하는 컬러의 강도와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랑 푀 Grand Feu에나멜의 특성상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긴 시간에 걸쳐 반복 작업을 해야 합니다. 다이얼 6시 방향 투르비용과 레이저 각인한 인덱스는 데이트 서브 다이얼과 대칭을 이루며 아름다운 레이아웃을 완성했습니다.
시계에 탑재한 인하우스 투르비용 칼리버 978은 2009년에 국제 크로노메트리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9년에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죠. 덕분에 77개 부품으로 이뤄진 티타늄 케이지의 무게가 0.5g 미만에 불과하며, 플랫 2단계 헤어스프링 Two-level hairspring의 규칙적인 진동으로 정확성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