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월드 2018 프리뷰 -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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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 X-윈드 오토 크로노(Khaki X-Wind Auto Chrono)

해밀턴 항공시계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스폐셜 에디션(1918점 한정판). 크라운과 크로노그래프 푸시 버튼(아래쪽이 스타트/스톱, 위쪽이 리셋)이 왼쪽에 위치하며 오른쪽에는 별도의 크라운 두 개가 더 있다. 이를 통해 항공기의 원래 항로와 바람에 밀려 틀어진 실제 항로의 편류각을 계산할 수 있다. 지름 45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탑재한 무브먼트는 H-21-Si. 밸주 7750 베이스의 H-21에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도입했으며 COSC 인증까지 받았다. 파워리저브는 60시간. 로터에는 바람(순풍 또는 역풍)의 속도와 각도를 통해 측풍(Cross Wind)의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자가 새겨져 있다.  



 


 


 


카키 파일럿 오토 데이 데이트(Khaki Pilot Auto Day Date)

80시간 파워리저브의 무브먼트 H-40을 바탕으로 날짜와 요일 기능을 갖춘 카키 파일럿 워치.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또는 블랙 PVD 코팅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방수는 100m까지 가능하다. 푸른색 수퍼 루비노바를 사용한 버전은 스위스 구조대 '에어 체르마트(Air Zermatt)'를 위해 특별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카키 파일럿 크로노 쿼츠(Khaki Pilot Chrono Quartz)

지름 44mm에 2, 6, 10 카운터 구조의 쿼츠 크로노그래프. 그레이 다이얼에 푸른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 버전은 '레드불 에어 레이스(해밀턴이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 스페셜 에디션이다. 



 


 


카키 필드 메커니컬(Khaki Field Mechanical) 38

오리지널 카키 필드 워치의 전통을 잇는 모델. 지름 38mm 케이스와 핸드와인딩 무브먼트(ETA 2801-2), 빈티지 다이얼 등 과거의 요소를 충실히 재현했다. 애호가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은 제품으로 가격도 매력적이다. 현재 국내 책정 가격은 59만원이다. 

 


 


 


재즈마스터 씬라인(Jazzmaster Thinline)

그 이름처럼 얇은 두께를 지향하는 재즈마스터. 지름 40mm 케이스에 두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초침도 없앴다. 다이얼 컬러에 따라 총 네 가지 버전이 있다. 구성은 그레이, 미드나잇 블루, 브라운, 화이트 샴페인으로 나뉜다.

 


 


 



재즈마스터 스켈레톤 레이디(Jazzmaster Skeleton Lady)

지름 36mm의 재즈마스터 여성 기계식 모델. 핑크빛 자개 다이얼을 오픈 워크 타입으로 제작해 기계식 시계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제작했다. 미학적인 것은 물론 밸런스, 배럴 등 주요 부품이 작동하는 과정을 잘 보일 수 있게 디자인한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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