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의 ‘아트 오브 퓨전(Art of Fusion)’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위블로가 지난 2월말 최초의 멀티 컬러 세라믹 ‘매직 세라믹(Magic Ceramic)’을 공개한 것.
멀티 컬러 세라믹은 단순히 색소를 층층이 쌓는 방식이 아니다. 각 색소는 세라믹을 굽고 성형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온도를 요한다. 균일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주 까다롭게 균형을 맞춰야 한다.
위블로는 지난 10년간 컬러 세라믹 개발 및 생산에 앞장서왔다. 선명한 컬러 세라믹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매뉴팩처이기도 하다. 위블로 R&D 디렉터 마티아스 뷔테(Mathias Buttet)는 “4년 이상의 연구 끝에, 우리는 선명하고 특허받은 색상을 결합하는 기술을 완전히 마스터했다”고 전했다.
매직 세라믹은 위블로 기함 빅뱅 유니코에 가장 먼저 도입됐다. 빅뱅 유니코 매직 세라믹은 단 20점만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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