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브랜드 222주년 기념 모델로 출시된 222는 시계 디자이너 요그르 하이섹이 디자인한 시계다. 당시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미학을 잘 간직하고 있다. 훗날 오버시즈 컬렉션 탄생에도 영향을 미쳤다. 222는 2022년 옐로 골드로 부활했을 때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222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의 케이스는 지름 37mm, 두께 7.95mm로 옐로 골드 버전과 동일하다. 무브먼트도 2455/2가 탑재된다. 222개만 한정 생산되며,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만 판매된다. 가격은 3만4700유로(약 52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창립 250주년인 2005년에 투르 드 일, 260주년인 2015년에 하모니 울트라신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크로노그래프 등 10주기마다 흥미로운 시계를 공개했다. 270주년인 올해는 222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을 시작으로 또 어떤 마스터피스가 등장할 지 기대된다.
창립 250주년인 2005년에 공개된 투르 드 일.
창립 260주년인 2015년에 공개된 하모니 울트라신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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