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포뮬러1 크로노그래프 x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태그호이어가 F1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함께 8번째 시계를 출시했다. 레드불 레이싱의 20번째 시즌을 기념하는 시계다. 레드불 레이싱의 컬러 그래픽을 다이얼에 독특하게 담아냈다.

내용


 

태그호이어가 포뮬러1(F1)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협업한 8번째 시계를 출시했다. 레드불 레이싱의 20번째 시즌을 기념하는 시계다. 팀의 레이서인 막스 베르스타펜(Max Verstappen)과 세르지오 페레즈(Sergio Pérez)의 열정적인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아, 레드불 레이싱의 컬러인 레드, 블루, 옐로와 그래픽 코드를 다이얼에 담아냈다. 


태그호이어가 F1 컬렉션을 처음으로 선보인 건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시계 업계는 쿼츠 파동을 겪고 있었고, 태그호이어의 F1 시계도 자연스레 쿼츠로 나왔다. 1989년에는 크로노그래프를 추가해 현재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태그호이어는 2016년부터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협업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후로 등장한 워치는 모두 쿼츠와 스마트 워치로 등장했다. 신제품도 마찬가지로 쿼츠가 구동을 담당한다. 


케이스는 지름 43mm로 블랙 컬러 DLC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다. 다이얼은 그레인 처리한 짙은 블루 컬러로 마치 레이싱 트랙을 연상시킨다. 10시부터 7시 방향까지 세로로 붉은색의 레드불 레이싱 로고를 새겼다. 이번 협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식이다. 6시 방향에 놓인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양 옆으로는 출발선을 새겨 레이싱 헤리티지를 기념한다. 중앙 크로노그래프 핸드에는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케이스백에서도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디자인이 이어진다. 20번째 시즌과 팀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졌다. 시계는 3000개 한정 판매된다. 



 

TAG HEUER 

포뮬러1 크로노그래프 x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Ref. CAZ101AZ.FT8090, 3000개 한정 판매 기능 시·분·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케이스 지름 43mm, 블랙 DLC 스테인리스 스틸, 300m 방수, 솔리드백 무브먼트 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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