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폴로 베어 워치 컬렉션에 여성 시계가 추가됐다. 랄프 로렌은 2018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브랜드 마스코트인 베어를 다이얼 위에 올린 폴로 베어 워치 컬렉션을 론칭하고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등장한 리키 트렌치 코트 베어 워치는 컬렉션 최초의 여성 시계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으며 지름 38mm로 남녀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다이얼에는 턱시도 위에 트렌치 코트를 입은 베어의 정교한 3D 프린팅 모티프가 새겨졌다. 크라운은 2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대 50m 방수가 가능하다. 

시계 구동은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RL200이 담당한다. 셀리타 무브먼트 SW200을 수정한 무브먼트로 38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