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스포츠 워치는 뛰어난 성능에 우아함까지 겸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랄프 로렌이 지난 5일 뉴욕 패션 위크 2025 봄/여름 런웨이에서 선보인 폴로 스포츠 워치 2종은 이런 방향에 걸맞은 제품이다. 우아함과 성능, 스포티한 매력까지 모두 잡아 어떤 스타일에든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신제품은 지름 42mm, 두께 12.35mm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다. 두 가지 버전 모두 검은색 래커 베이스에 원형 패턴을 새긴 매트한 블루 다이얼을 채택했다. 다이얼 위에 올라간 옐로 컬러 링은 블루 다이얼은 물론, 그 위를 지나가는 초침의 레드 포인트와도 어우러진다. 화이트 컬러의 인덱스와 핸즈는 슈퍼 루미노바 처리돼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난다. 다이얼 중앙에는 흰색으로 폴로 랄프 로렌 로고가 큼직하게 적혀있다.
다이얼을 둘러싼 알루미늄 회전 베젤은 녹색 또는 푸른색 중 고를 수 있다. 클래식한 다이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동시에, 야외 및 스포츠 활동을 위한 실용성도 제공한다. 랄프 로렌은 푸른 베젤에는 붉은색 러버 스트랩을, 녹색 베젤에는 주황색 러버 스트랩을 매치했다. 스트랩에는 폴로를 두 번 양각해 존재감을 더했다.
시계 구동은 셀프와인딩 칼리버 RL200이 담당한다. 셀리타 SW200-1을 기반으로 3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1690달러(약 227만원).
RALPH LAUREN
폴로 스포츠
Ref. 472959964001(그린 베젤), 472959964002(블루 베젤) 기능 시·분·초 케이스 지름 42mm, 두께 12.35mm, 스테인리스 스틸, 100m 방수, 솔리드백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RL200, 28,800vph, 38시간 파워 리저브 가격 1690달러(약 2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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