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가 컬렉션 전반에 걸쳐 사용된 전통적인 블루 다이얼을 탑재한 블랙 베이 크로노 블루 부티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블랙 베이 크로노 전작의 케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컬러에 변화를 줬다. 다이얼과 베젤에는 블루 컬러를 적용했고, 서브 다이얼에는 대조적인 실버 컬러를 입혔다. 블루 다이얼은 새틴 선브러시드 세공으로 마감했다. 튜더는 새로운 에디션의 블루와 실버 조합을 '아스팔트와 바다의 정신'이라 일컫는다. 인덱스와 눈송이 핸즈에는 화이트 컬러를 입혀 한층 깔끔한 느낌을 전한다. 중앙 초침의 끝부분에는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6시 방향에 놓인 날짜창도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통일감을 더한다.
지난 3월 선보인 인터 마이애미(Inter Miami) FC 핑크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5연 주빌리 브레이슬릿 사양이며, 5단계로 조정이 가능한 T-핏(Fit) 마이크로 조정 장치를 갖췄다. 시계 내부엔 셀프와인딩 칼리버 MT5813이 탑재됐다. 브라이틀링 B01을 기반으로 제작한 무브먼트로 최대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새로운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블루 에디션은 튜더 부티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TUDOR
블랙 베이 크로노 블루 부티크 에디션
Ref. 79360B 기능 시·분·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케이스 지름 41mm, 두께 14.2mm, 스테인리스 스틸, 200m 방수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MT5813, 28,800vph, 70시간 파워 리저브 가격 76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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