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은 지난 4월 22일 AC 밀란과의 밀라노 더비에서 승리해,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의 20번째 우승을 일찌감치 결정지었습니다. 세리에 A에서는 10번의 우승을 할 때마다 유니폼에 하나의 별을 달죠. 20번째 우승으로써 인터밀란은 2개의 별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기념해 튜더는 블랙 베이 58 인터밀란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밀란의 컬러인 블랙과 블루를 이용한 에디션으로 다이얼은 블루에서 시작해 바깥쪽으로 향할수록 블랙 컬러를 띠는 옴브레 Ombré 디테일을 드러냅니다. 다이얼 6시 방향 인덱스의 위에는 골드 컬러로 인터밀란의 로고와 20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2개의 별을 그렸으며, 케이스백에서도 로고와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지름 39mm, 70시간 파워 리저브의 셀프와인딩 칼리버 MT5402를 탑재하고 방수는 200m입니다. 인터밀란이 창단한 1908년을 따서 1908개를 한정 생산할 예정이며, 로마와 밀라노의 튜더 부티크와 이탈리아의 공식 리테일러에서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