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가 이번 주말에 열리는 포뮬러1(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를 위해 새로운 시계를 공개했다. 지난 2월에 공개한 블랙 베이 세라믹 블루에 이은 두 번째 비자 캐시앱RB의 팀워치다.
신제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블랙 베이 세라믹 컬렉션으로 보인다. 케이스는 매트한 블랙 세라믹으로 만들어졌고, 단방향 회전 베젤 역시 매트한 블랙 세라믹으로 제작해 시계에 통일감을 더한다. 다이얼은 짙은 푸른색에서 시작해 하늘색, 녹색으로 이어지는 그러데이션 컬러를 입었다. 그 위에 마치 물감을 뿌리듯 흰색 도트를 흩뿌려 포인트를 줬다. 인덱스와 핸즈는 화이트 컬러로 가독성을 높였다.
시계는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서 비자 캐시앱RB의 트라이버인 츠노다 유키와 리암 로슨이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튜더는 1960년대 튜더 워치 레이싱팀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터스포츠팀을 후원해왔다. 올해 초에는 F1 비자 캐시앱RB의 파트너로 합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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