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5 푸시풀 앰프

845 진공관을 출력관으로 사용하는 앰프는 85와트 출력의 푸시풀 앰프와 싱글 엔디드 방식으로 나뉜다. 그중 845 푸시풀 앰프의 소리는 살아있는 소리 그 자체다. 온기가 담겨 있고 피가 도는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자기도 모르게 마법에 홀린 것처럼 음악에 빠져든다. 최고의 소리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경이로운 제품. 9200만원(시그니처 밸런스) 코포사운드

RE 320 스테레오 파워앰프

최상급 모델인 쥬빌리 SE 모노 앰프의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스테레오 파워앰프. 현대적 특성을 지닌 KT150 진공관을 사용하며, 4옴에서 150와트까지 출력한다. 제한된 5와트 출력 이내에서는 5~85kHz에 이르는 광대역 성능을 자랑한다. 일체의 험이나 노이즈를 발생시키지 않고, 출력단 쇼트를 비롯해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 가능한 보호 회로를 탑재했다. KT150의 향상된 출력 덕분에 다양한 음악 장르와 스피커에 무리 없이 대응한다. 1350만원 로이코

MC2301 모노블록 파워앰프

출력단에 8개의 KT88을 탑재해 300와트 출력을 제공하는 모노블록 파워앰프. 입력부터 출력까지 풀 밸런스 회로로 구성해 낮은 잡음과 왜곡을 구현한다. 내용면에서 완벽하고 규모나 만듦새도 신뢰감을 준다. 매킨토시답게 강력한 보호 장치와 고품위 부품을 적용해 오래도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유의 블루 아이와 붉은 진공관이 매혹적이다. 대당 3700만원 로이코

레퍼런스 250 모노블록 파워앰프

대형 아날로그 파워미터와 진공관 바이어스 조정 버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45초의 예열 시간을 제공하는 뮤트 기능, 진공관 사용 시간을 표시하는 튜브 타이머를 탑재하는 등 사용자를 위한 섬세한 배려가 눈에 띈다. 오디오 리서치의 다른 파워앰프처럼 냉각 팬을 사용하는데, 감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일런트 모드를 지원한다. 이전 모델에 비해 50% 향상된 전원부, KT120의 3패럴렐 푸시풀 구성으로 강력한 구동력을 자랑한다.대당 5100만원 로이코

지그프리드 시리즈 II 레퍼런스 모노블록 파워앰프

규모나 구동력에서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 6500 진공관을 채널 당 12개씩 사용해 최대 출력 시 650와트라는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진공관의 엄청난 발열 때문에 앰프 위에 아지랑이가 피어 오를 정도다. 이름처럼 거대한 편성의 바그너 음악에 어울릴만한 극적인 다이내믹스와 압도적인 음장감을 들려준다. 7800만원 케이원에이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