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스프린트 크로노그래프를 기원으로 하고 궁극의 애슬레저를 지향하는 인듀어런스 프로에서 두 가지 지름의 신작이 등장했습니다. 지름 44mm 케이스는 기존 모델에서 파스텔톤 위주의 컬러웨이로 변경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38mm 케이스는 44mm 케이스에 비해 더욱 착용성을 중시한 수요를 위한 모델입니다. 공통적으로 브라이라이트® Breilight® 로 부르는 합성 케이스 소재를 사용합니다. 폴리머에 복합섬유를 더해 만든 것으로 44mm 케이스 기준으로 무게가 약 65g에 불과해 애슬레저에 적합하죠. 베젤에 방향을 가늠하는 방위계 인덱스와 러버 스트랩과 매칭하는 컬러를 두른 플린지의 펄소미터가 특징입니다. 탑재한 슈퍼 쿼츠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82는 온도보정 기능으로 온도변화에도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지상은 물론 수중 스포츠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100m 방수 기능을 갖췄습니다.

인듀어런스 44mm

인듀어런스 38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