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에라르 X 알랭 실버스테인 엑설런스 레귤레이터 투르비용 블랙

삼원색과 심플한 도형으로 조형한 레귤레이터 투르비용

내용

 

프랑스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던 알랭 실버스테인은 애용하던 시계가 고장나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시계 디자인을 시작하게 됩니다. 1987년 레드, 옐로, 블루의 강렬한 삼원색과 삼각형, 사각형, 원의 나무 블록 같은 형태를 조합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게되죠. 2019년부터 루이 에라르는 잠정적으로 문을 닫았던 알랭 실버스테인과 협업을 시작해 멋진 디자인을 다시 선보이고 있습니다. 레귤레이터 투르비용 블랙은 카키 컬러로 먼저 공개되었던 레귤레이터 투르비용의 블랙 다이얼 버전입니다. 알랭 실버스테인 특유의 컬러감이 더욱 도드라지는 모델이죠. 2등급과 5등급 티타늄을 케이스 부위에 따라 나눠 사용해 톤을 달리한 라운드 케이스는 러그를 측면에 덧붙인 듯 합니다. 러그와 짝을 이룬 스트랩은 퀵 체인지와 가동 각도가 커서 손목의 두께를 가리지 않는 장점이 있죠. BCP에서 공급받은 핸드와인딩 투르비용 칼리버 BCP T02는 심플한 구조만큼 심플하게 원형 코드 드 제네브 피니시로 표면을 장식하고 100시간 동안 구동합니다. 케이스 지름은 40mm, 100m 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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