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페리고 라우레아토 크로노그래프 Ti49

라우레아토 49주년을 기념하는 티타늄 케이스 크로노그래프

내용


라우레아토 크로노그래프의 신작에 붙인 Ti49는 새로운 티타늄 합금을 의미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티타늄의 원소기호 Ti와 1975년 당시에는 쿼츠 크로노미터로 부르던 라우레아토의 데뷔 49주년을 맞이해 Ti49로 이름붙인 티타늄 케이스 모델이죠. 이 모델에 사용한 5등급 티타늄은 티타늄 90%, 알루미늄 6%, 바나듐 4%의 합금이며, 1951년에 발견한 이후로 의학, 해양, 항공, 군사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계업계에서도 빠지지 않는 소재가 되었죠. 가볍고 단단하며 부식에 강할 뿐더러 비자성의 성질을 가집니다. 특유의 라운드 플레이트 위에 팔각형 베젤을 올린 것 같은 케이스, 일체화 된 브레이슬릿을 5등급 티타늄으로 정교하게 구현했습니다. 그레이 PVD의 다이얼은 클루 드 파리 패턴과 뚜렷한 동심원 패턴의 카운터로 장식했죠. 탑재한 인하우스 셀프화인딩 칼리버 GP03300은 날짜 표시는 물론 30분과 12시간 카운팅이 가능하며, 48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시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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