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 드레스 워치에 대한 메종의 철학을 보여주는 피에르 아펠 워치와 다이얼을 따라 회전하는 럭키 참 장식으로 잘 알려진 여성용 참 워치는 반클리프 아펠이 아니라면 만날 수 없는 우아한 페어 워치로, 여전히 인기가 높다. 이번에는 피에르 아펠 워치와 참 워치를 더욱 다채로운 소재와 장식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SIHH에서 선보인 새로운 기능의 레이디 플라네타리움과 미드나잇 듀얼타임은 남녀 모두 반클리프 아펠이 추구하는 ‘포에트리 오브 타임’을 경험할 수 있는 페어 워치로서 추천한다.
(왼쪽)
피에르 아펠 워치
1949년 피에르 아펠이 직접 만든 시계를 모티프로 삼았다. 셔츠 소매 속에 쏙 들어가는 작고 얇은 케이스를 가장 우아한 남성용 드레스 워치의 미덕이라 여긴 그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다. 그린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과도 잘 어울린다.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케이스 지름 42mm,화이트골드
가격 2200만원대
(오른쪽)
참 워치
라운드 케이스와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두 줄로 세공해 더욱 화려한 모델. 다이얼을 따라 회전하는
알함브라 참은 진실한 사랑, 행운, 부, 건강을 상징한다.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지름 32mm,화이트골드
가격 2500만원대
BRAND NOW
‘포에틱 컴플리케이션’은 여전히 중요한 주제로, 올해는 그 범위를 우주로 확장해 레이디 아펠에서 플라네타리움 모델과 낮과 밤을 보석으로 세공한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예전에 피에르 아펠로 나왔던 웨 디씨 & 웨 다이에 듀얼타임 모델을 미드나잇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하며 남성시계에도 한층 주력할 예정이다.
RECOMMEND
미드나잇 웨 디씨 & 웨 다이에
두 개의 점핑 아워가 각각 로컬타임과 홈타임을 알려주는 듀얼타임 모델. 미드나잇 케이스와 갈바닉 다이얼로 탄생해 한층 남성적인 이미지다.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케이스 지름 42mm, 로즈골드
가격 미정
레이디 아펠 플라네타리움
태양계를 다이얼에 올린 플라네타리움 모델의 여성용. 에나멜, 터콰이즈, 다이아몬드 등 보석으로 만든 수성, 금성, 지구의 실제 공전 속도를 반영했다.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케이스 지름 38mm, 화이트골드
가격 미정
피에르 아펠 워치
로즈골드 케이스와 다이아몬드 베젤의 조화가 더없이 우아한 남성용 드레스 워치를 낳았다.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케이스 지름 38mm, 로즈골드
가격 4000만원
참 미니 워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로즈골드 케이스로, 피에르 아펠 워치와 비슷한 조합이지만 확실히 여성 모델다운 우아함이 있다.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지름 25mm, 로즈골드
가격 1700만원
피에르 아펠 플래틴 워치
블랙 다이얼의 플래티넘 버전. 다이얼 컬러가 달라지니 분위기도 달라진다.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케이스 지름 38mm, 플래티넘
가격 8900만원
참 브레이슬릿 워치
참 워치 브레이슬릿 버전. 스퀘어 링크를 연결한 브레이슬릿은 겉모습이 독특할 뿐 아니라 유연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지름 38mm, 화이트골드
가격 4000만원
문의 반클리프 아펠 00798-852-16123
게재호
56호(2018년 05/06월)
Editor
<크로노스> 편집부
사진
박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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