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워치

쟌 슐럼버제의 마스터피스 버드 온 어 락, 파요네 에나멜 피쉬 브로치가 시계로

내용



187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브랜드 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 주얼리 워치를 공개했다.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워치다.


쟌 슐럼버제는 14년 동안 티파니에서 활약한 디자이너다. 위트 넘치는 상상력으로 자연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그의 디자인은 환상적이며 활기차고, 때론 초현실적이기까지 하다. 대표작인 '버드 온어 락'과 '파요네 에나멜 피쉬' 브로치는 20세기 최고의 아이콘으로 일컬어진다.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버드 온 어 락' 워치는 버드 온 어 락 브로치의 주요 디테일을 가져왔다. 옐로 코카투스 앵무새가 스톤 위에 앉아 있는 버드 온 어 락 모티프는 1965년 첫 탄생 이래 다양하게 재해석됐다. 시계에선 다이아몬드 세팅한 앵무새가 다이얼 위로 올랐다.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에는 아쿠아마린, 핑크 사파이어, 에메랄드, 블루 사파이어, 토파즈 등 다양한 컬러 젬스톤을 그러데이션 기법으로 장식해 시계에 화려함을 더한다. 18K 화이트 골드 시계는 지름 36mm, 39mm의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36mm 모델은 쿼츠, 39mm 모델은 셀프와인딩 방식이다. 버전에 따라 젬 세팅 종류가 다르다.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버드 온 어 락' 워치 39mm

기능 시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LTM 2100, 38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39mm, 화이트 골드, 30m 방수, 솔리드백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골든 피쉬' 워치는 1956년의 파요네 에나멜 피쉬 브로치에 기반한다. 파요네 에나멜링은 골드 조각에 투명한 에나멜을 여러 겹으로 쌓는 19세기 기법이다. 풍부한 컬러감과 생동감을 자랑하며 깊이감과 광채도 뛰어나다. 쟌 슐럼버제는 당시 잘 사용되지 않았던 파요네 에나멜링을 하이 주얼리에 접목했고, 티파니 아이코닉 컬렉션으로 발전시켰다. 파요네 에나멜 피쉬 브로치도 그중 하나다. 바다의 생명체에 관심이 많았던 쟌 슐럼버제의 취향이 반영됐다. 

골든 피쉬 워치의 다이얼에는 두 마리의 레드 컬러 에나멜 물고기가 떠 있다. 버드 온 어 락 워치의 앵무새처럼 착용자가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다이얼 주위를 회전한다. 물고기의 몸통은 다섯 개의 에메랄드로 장식됐고, 물고기의 눈은 블루 사파이어로 이뤄졌다. 레드 컬러 에나멜과 화려한 대조를 이룬다. 다이얼은 풀 스노 다이아몬드 세팅이라 물고기의 컬러가 한층 도드라진다.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골든 피쉬' 워치 39mm 

기능 시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LTM 2100, 38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39mm, 로즈 골드, 30m 방수, 솔리드백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워치는 매년 한정판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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