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가 지난해 12월 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시계를 선보입니다. 세이코는 오는 9월 7일 세이코 아스트론 넥스터 오타니 쇼헤이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700개 한정 판매하는 SBXC165는 세라믹과 티타늄 케이스를 입었습니다. 어두운 남색 다이얼의 세로 줄무늬는 끊임없이 활약하는 오타니 선수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다이얼을 감싸는 베젤과 서브 다이얼에는 다저스의 팀 컬러인 블루를 채택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합니다.

세이코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SBXC167은 블랙 컬러 케이스와 블루 컬러 다이얼을 조합해 승리를 향해 매진하는 오타니 선수를 표현했습니다. 케이스는 티타늄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블루 컬러 베젤 주변부에서는 레드 컬러가 강렬하게 빛납니다. 500개 한정 판매합니다.

두 시계 모두 9시 방향 서브 다이얼에서 오타니 선수의 등번호 17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백에는 선수의 사인을 새겨 기념 시계의 의미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