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어어로 40을 뜻하는 쿼란타는 케이스 지름을 지칭하죠.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는 지름 40mm인 루미노르의 신작은 골드테크 소재를 택했습니다. 레드 골드를 베이스로 플래티넘과 동 등을 더해 뚜렷하고 최초의 발색이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죠. 바이템포로 지칭하는 듀얼 타임 기능은 12시간을 표시하는 GMT 핸드로 구현하며, 유일하게 파란색으로 빛나는 야광을 사용해 어둠에서도 시간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낮과 밤을 알 수 있는 인디케이터를 장착하지 않아 착용자가 듀얼 타임의 밤낮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라스 백으로 보이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P.900/GMT는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합니다. 방수는 1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