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드는 L.U.C 컬렉션 신제품 플라잉 T 트윈 퍼페추얼과 루나 원으로 새로운 미학을 알린다.
L.U.C 컬렉션은 쇼파드 창립자인 루이 율리스 쇼파드의 이니셜에서 유래했다. 창립자의 이름을 담은 만큼, 내부적으로 엄격한 검증을 거친 시계만 L.U.C 컬렉션에 들어갈 수 있다.
신제품 플라잉 T 트윈 퍼페추얼은 투르비용과 퍼페추얼 캘린더가 결합된 시계다. 두 컴플리케이션 모두 L.U.C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건 아니지만, 한 시계에 결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스는 공정 채굴 인증을 받은 쇼파드만의 페어마인드 옐로 골드로 만들어졌다. 케이스는 19세기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았다. 광택이 나는 돔형 베젤과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가 우아하게 어우러진다. 수틴 새틴 브러시드 처리된 측면은 미묘한 대비를 더한다. 6.6mm 크기의 플루트 크라운은 사용하기 편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크기는 지름 40.5mm, 두께 11.63mm다. 핸드 기요셰 다이얼은 PVD 처리한 포레스트 그린 컬러로 마감됐다. 기요셰 패턴은 6시 방향에 위치한 플라잉 투르비용에서 시작돼 선버스트 패턴으로 발산한다.
쇼파드는 L.U.C 컬렉션에 루나 원 신제품 2종도 추가했다. 퍼페추얼 캘린더와 문페이즈를 갖춘 시계다. 2005년 컬렉션 출시 이후 두 차례 모습을 변화시켰다. 신제품은 지름 40.5mm, 두께 11.63mm 크기로 이전 모델에 비해 작아졌다. 케이스를 만드는 데 쓰인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도 모두 공정 채굴 인증을 받았다.
다이얼은 L.U.C 플라잉 T 트윈 퍼페추얼과 비슷하다. 6시 방향 문페이즈에서 선버스트 핸드 기요셰 패턴이 뻗어나간다. 큰 로마 숫자 인덱스는 우아한 헤링본 스타일 골드 인덱스로 대체됐다. 문페이즈에서는 남반구와 북반구 달의 위상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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