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오메가 파리 하우스에서 K WAVE 행사를 열었다. 행사의 중심에 오메가 글로벌 홍보대사인 배우 한소희가 참석해 거부할 수 없는 스타일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오메가 하우스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오메가가 공식 타임키퍼 역할을 수행하는 오메가의 멤버십 라운지다. K WAVE 이벤트는 모두가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흥겨운 장르에 빠져들 수 있는 기회였다.  

래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사장 겸 CEO는 "오메가는 시계뿐만 아니라 서울과 평창에서 올린 올림픽, 패럴림픽 타임키핑을 통해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며 "아시아 전역에서 찬사를 받는 한국 문화의 역동성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소희가 파리에서 우리와 함께하게 돼 올림픽에서 색다르고 즐거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오메가는 항상 놀라움으로 가득하다"며 "시계 제작의 마법과 올림픽 모든 종목을 측정하는 능력은 놀라움 그 자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브랜드가 이렇게 활기찬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기리는 것이 마음에 들고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