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을 담은 루이 비통의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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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성화 및 메달 트렁크를 공개했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개된 이 트렁크는 여행과 창의성, 다양성, 포용성을 상징하는 루이 비통의 브랜드 정신과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준다. 루이 비통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상징인 성화와 메달을 의미있게 선보임으로써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브랜드의 역할을 되새겼다.



메달 트렁크 내부는 전체 블랙 무광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외부에는 아이코닉한 모노그램 캔버스를 적용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든 루이 비통 트렁크에 사용되는 잠금장치 및 황동 부품이 트렁크를 장식한다. 

메종의 대표 아이템인 말 코이퓨즈(Malle Coifuse)에서 영감을 받았고, 2개의 날개와 총 468개의 메달을 담을 수 있는 서랍으로 설계됐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로고가 은은한 양각과 실크스크린 인쇄법으로 새겨졌다. 



 

성화 트렁크 또한 내부를 전체 블랙 무광 가죽으로 마감했다. 메종을 상징하는 다미에 모티프 캔버스는 우아한 외관을 감싸며 내부 안감과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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