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 메테오라이트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 신제품이 공개됐다.

내용


 

메테오라이트(운석) 다이얼의 스리 카운터 디자인이다. 메테오라이트 다이얼은 각기 고유한 패턴이 특징이다. 오메가는 그 표면에 블랙 PVD 또는 갈바닉 그레이 코팅을 추가해 한층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스리 카운터엔 크로노그래프와 문페이즈를 담았다. 9시 방향에선 날짜와 스몰 세컨드, 3시 방향에서 12시간 및 60분 카운터를, 6시 방향에서 남반구와 북반구의 문페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문페이즈의 카보숑 달도 진짜 달의 운석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문페이즈 배경의 별들은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날 밤, 스위스 비엘/비엔에 위치한 오메가 본사 매뉴팩처에서 본 모습 그대로 담겼다.


 


새로운 건 얼굴 뿐만이 아니다. 오메가는 핸드와인딩 칼리버 9914를 새롭게 개발하고, 케이스 크기를 다듬었다. 신제품은 지름 43mm, 두께 13.6mm. 전작 마스터 크로노미터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보다 작고 얇다. 칼리버 9900을 베이스로 공유하는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2021년)와 비슷한 프로포션이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 메테오라이트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첫 번째는 갈바닉 그레이 코팅된 메테오라이트 다이얼과 블루 세라믹 베젤이다. 두 번째 버전은 블랙 PVD 코팅된 메테오라이트 다이얼에 블랙 세라믹 베젤을 매치했다. 레드 포인트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


나머지 사양은 스피드마스터의 고전을 따른다. 고정된 베젤, 비대칭 케이스, 라이어(lyre) 러그, 박스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등이다. 유광 폴리싱과 무광 브러싱을 교차한 브레이슬릿은 오메가가 특허 받은 컴포트 릴리즈 조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댓글0

댓글작성

관련 기사

배너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