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프랑스어로 파란 공이라는 뜻의 발롱 블루 워치는 까르띠에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상징한다. 베젤에 올라간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는 눈부시게 반짝이고, 다이얼
위에도 인덱스 대신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배치됐다. 태양 광선을 모티프로 한 다이얼 패턴은
마치 눈송이처럼 섬세하다. 발롱 블루 컬렉션만의 상징적인 사파이어 크라운은 눈이 내린 듯한 다이얼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Ref. W4BB0034 케이스 지름 28mm, 스테인리스 스틸, 다이아몬드, 30m 방수 가격 1710만원
AUDMARS PIGUET
로열 오크 미니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미니는 아이코닉한 로열 오크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지름 23m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출시와 동시에 여성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케이스에는 프로스티드 골드 피니싱이 적용돼 다이아몬드 세팅 없이도 찬란한 빛을 발산한다. 서리가
내려앉은 듯한 프로스티드 골드는 은은하게 반짝이며, 마치 시계 위에 눈을 흩뿌린 듯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발산하는 로열 오크 미니는 오데마 피게만의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Ref.
67630BC.GG.1312BC.01 케이스 지름 23mm, 화이트 프로스티드
골드, 50m 방수 가격 5021만원
Ref.
67630BA.GG.1312BA.01 케이스 지름 23mm, 옐로 프로스티드
골드, 50m 방수 가격 5021만원
CHOPARD
포 유 하이주얼리 워치
당신을 위한 제품이라는 뜻의 ‘포 유(For you)’ 컬렉션 하이주얼리 워치는 이름처럼 매혹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시계 전체에 장식된 다이아몬드는 마치 눈꽃을 떠오르게 한다. 다이얼 위에는 총 0.48캐럿 다이아몬드 112개가 정밀하게 세팅됐고, 베젤과 브레이슬릿에는 총 34캐럿 다이아몬드 180개가 올라갔다. 손목을 돌릴 때마다 큼직한 다이아몬드가 황홀하게
반사된다. 빛나는 아우라를 뽐내는 하이주얼리 워치는 마치 선물과도 같다.
Ref. 104367–1017 케이스 지름
29mm,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가격 6억3672만원
GRAND SEIKO
STGF359
그랜드 세이코의 스노플레이크 다이얼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아름다움으로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랜드 세이코는 다이얼을 스탬핑해 눈이 내린 호타다타케 산맥을 표현했다. 미묘한
질감은 다이얼에 세밀하게 반영됐다.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푸른색 초침은 다이얼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탁월한 가독성을 자랑한다. 자작나무 다이얼과 더불어 그랜드 세이코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노플레이크
다이얼은 특히 겨울철에 빛을 발한다.
Ref. STGF359 케이스 지름 28.9mm, 스테인리스 스틸, 100m 방수 가격 355만원
HERMÈS
난투켓 워치
다이얼과 케이스의 비정형적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난투켓 워치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다이아몬드는 로즈 골드 케이스 및 다이얼 위에 흩뿌리듯 배치돼 눈송이가 흩날리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깔끔한 화이트 다이얼은 심플한 투 핸즈 디자인과 미니멀하게 어우러진다. 체인을
닮은 브레이슬릿은 주얼리와 같은 감성을 더하며 손목 위에서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내뿜는다.
Ref. 057485WW00 케이스
29×17mm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30m 방수 가격 2861만원
PIAGET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피아제의 정수인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은 피아제 워치들 중에서도 가장 우아한 외관을 자랑한다. 시계 전체에 올라간 다이아몬드는 마치 순백의 눈처럼 찬란한 광채를 내뿜는다.
케이스에는 42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으며 다이얼에는
289개, 브레이슬릿에는 400개의 다이아몬드가
섬세하게 박혀 있다. 모든 다이아몬드는 최대한 빛을 발산할 수 있도록 브릴리언트 컷으로 세심하게 커팅됐다.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매혹적으로 반짝인다.
Ref. G0A47190 케이스 지름 32mm,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30m 방수
게재호
95호(11/12월호)
Editor
서지우
사진
박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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