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하이 워치메이킹은 혁신, 장인 정신, 예술성의 통합”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 공동 설립자 겸 마스터 워치메이커 미셸 나바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루이 비통 매뉴팩처의 대통합을 이룬 소감을 이야기했다.

내용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 공동 설립자 겸 마스터 워치메이커 미셸 나바스.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의 완전한 통합을 이뤄낸 소감은.

라 파브리끄 뒤 떵과 루이 비통의 완전한 통합은 매우 중요한 이정표다. 이제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은 전체 생산 과정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으며, 각 시계가 최고 품질과 창의성의 기준을 충족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 우리는 고급 시계 제작의 유산을 이어가며 그 예술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루이 비통과의 통합에서 가장 큰 이점은.

워치메이킹에 대한 우리의 전문성, 그리고 루이 비통의 독보적인 지위와 장인정신이 내는 시너지 효과다. 우리는 루이 비통의 방대한 자원, 글로벌 네트워크, 혁신 정신을 활용할 수 있다. 우리

워치메이킹 역량은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했다.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전통과 혁신이 완벽하게 결합된 워치메이킹 접근 방식이다.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은 스위스

워치메이킹 유산에 뿌리를 두지만 창의성과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시대를 초월한 아방가르드 시계를 만들고 있다. 뛰어난 장인들 및 워치메이커와 함께 일하는 특권도 있다. 그들의 정밀함, 세부에 대한 집착, 그리고 완벽을 추구하는 태도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 통합 이후에는 내부 생산이 더 우선시되는가.

그렇다. 완전 통합이 이루어지면 내부 생산이 우선사항이 될 것이다. 모든 시계가 정밀하고 세심하게 제작되도록 보장하기 위해서다. 전체 제조 과정을 통제하면 우리의 엄격한 기준을 지키고 각 시계에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만의 독특한 DNA를 효과적으로 주입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생산은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실험하고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


외부 소싱은 제한되는가.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은 여전히 열려 있다. 외부 소싱이 우리 비전과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면 더더욱.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은 새로운 관점과 전문성을 준다. 내부 강점과 잘 결합된다면 워치메이킹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


땅부르 타이코 스핀 타임의 새로운 메커니즘은.

기존 메커니즘에서도 12개 큐브 각각의 스템에 몰타 십자가 기어가 사용돼 두 개의 큐브를 동시에 회전시킬 수 있었다. 이번엔 각 큐브에 두 번째 몰타 십자가 기어가 추가됐다. 에너지를 이전보다 적게 소모하면서 시스템 전체가 시간을 앞뒤로 설정할 수 있다. 시간 표시도 절대 어긋나지 않는다.


땅부르 스핀 타임 플라잉 투르비용 메커니즘에서 가장 큰 도전은.

지름 23mm 무브먼트에 센트럴 플라잉 투르비용을 통합하는 것.


진동수와 파워 리저브가 변경되지 않은 점도 인상적이다. 어떻게 이런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했나.

가변 관성 밸런스 휠을 사용해 무브먼트의 뛰어난 정확성을 확보했다. 우선 기본 무브먼트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에서 성능과 효율을 모두 달성하기 위해 부품과 구조를 철저히 최적화했다. 센트럴

투르비용 자체도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그랬더니 파워 리저브를 희생하지 않고도 통합할

수 있었다. 투르비용 케이지의 가벼우면서도 균형 잡힌 디자인은 효율적인 작동에 기여했다.


땅부르 컨버전스에 점핑 아워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가.

땅부르 컨버전스의 세련미와 우아함을 강조하고 싶었다. 드래깅 디스플레이는 점핑 아워보다 연속적이고 유려하다. 땅부르 컨버전스는 드래깅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역사적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워치메이킹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현대적인 기술 발전과 장인 정신을 통합했다.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의 핵심과도 같다.


땅부르 컨버전스는 파워 리저브가 길지 않다.

우리 목표는 시계가 일상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보장하는 것이었다. 드래깅 디스플레이의

에너지 소비는 개발 과정에서 신중히 평가됐다. 드래깅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시간 표시 방식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무브먼트 최적화와 첨단 소재를 통해 드래깅 디스플레이의 동력 소비와 전체 파워 리저브 간의 균형을 달성했다.


루이 비통에서 이룬 가장 큰 성취는.

전통적인 스위스 워치메이킹을 루이 비통의 혁신적인 정신과 럭셔리 헤리티지에 성공적으로 융합한 점이다. 2009년의 스핀 타임 메커니즘, 그 메커니즘에 센트럴 플라잉 투르비용을 통합한 올해의 스핀 타임 플라잉 투르비용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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