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SS WATCH
기본 중의 기본.
티쏘
르 로끌 파워매틱 80
64 만원
10년이 넘게 티쏘의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는 클래식 디자인 워치. 최신형은 80시간 파워리저브 무브먼트로 보이지 않는 진화를 이뤄 성능과 디자인 모두 최고의 입문 시계로 장기 집권 중이다. 블랙 다이얼과 브레이슬릿 버전도 있다.
해밀턴
아메리칸 클래식 발리안트 오토
78 만원
살짝 튀어나온 러그, 서로 다른 마감 기법을 혼용한 디테일로 큰 인기를 얻은 재즈마스터의 디자인을 계승한 라인업. 여기에 더 샤프하고 고전적인 핸즈와 로마 숫자 인덱스를 더해 모던 드레스 워치를 완성했다. 파워리저브는 80시간이다.
오리스
클래식 데이트
150 만원
스포츠 워치로 잘 알려진 오리스에도 이렇게 정갈한 드레스 워치가 있다. 케이스와 다이얼 컬러를 통일하면서도 세공이나 인덱스 같은 디테일에 차이를 두어 고루해지지 않도록 신경 썼다. ETA의 명성을 바짝 좇는 셀리타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오토매틱
220 만원
인하우스 무브먼트라는 허들을 낮추면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 모두 만족스러운 모델이 등장한다. 범용 무브먼트인 셀리타를 사용했지만 슬림라인 컬렉션에 속하는 드레스 워치라 두께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몽블랑
트래디션 데이트 오토매틱
217 만원
현재 몽블랑에서 주력으로 내세우는 컬렉션은 아니지만 트래디션에는 합리적인 드레스 워치가 여럿 있다. 동일한 소재 조건에서 블루 다이얼에 브레이슬릿을 사용한 가장 비싼 베리에이션의 가격도 250만원을 넘지 않는다.
론진
엘레강트 컬렉션
222 만원
고전적인 로만 인덱스와 현대적이고, 가느다란 핸즈가 화이트 다이얼과 조화를 이뤄 제품명처럼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이즈는 현대 드레스 워치로 최적인 지름 39mm. 바 인덱스를 사용해 보다 깔끔한 디자인의 모델도 같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불가리
불가리 불가리 솔로템포
550 만원
스테디셀러로 군림하고 있는 모델. 베젤을 따라 새긴 로고가 셔츠 소매 사이로 슬쩍슬쩍 비치는 모습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에 가죽 스트랩 버전을 선택하면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IWC 샤프하우젠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580 만원
유행에 아랑곳하지 않는 불변의 디자인. 두께 9.3mm의 날렵한 케이스에 날짜창만 더한 실용적인 형태는 이 시계의 백미다. 수준 높은 마감과 브랜드의 명성을 해당 가격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시계이기도 하다.
까르띠에
발롱 블루
675 만원
탱크 솔로와 롱드 솔로의 스테인리스스틸 모델이 국내 단종됨에 따라 다시금 주목받는 모델. 베젤 안에 자리한 크라운은 앞서 소개한 두 모델에 비하면 상당히 과감한 디자인이지만 로마 숫자 인덱스와 단정한 형태가 주는 클래식함은 여전하다.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클래식 미디엄 씬
700 만원대
태생은 폴로 경기를 위한 스포츠 워치지만 단정한 디자인은 드레스 워치로도 손색없다. 케이스부터 스트랩까지 너비가 가지런한 디자인으로 손목 위를 간결하게 정리한다.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 초침이 없는 단면 다이얼은 가장 실속 있는 모델로 꼽힌다.
CHRONOGRAPH
가장 뛰어난 인기를 자랑하는 스포츠 기능의 격전지.
티쏘
PRC 200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109 만원
티쏘 크로노그래프의 숨은 고수. 르마니아 기반의 ETA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ETA 밸주 7750이 등장하기 전 동급 최강의 가격 대비 성능비를 자랑했다. 스테디셀러라는 지위는 디자인도 흠잡을 데가 없다는 뜻.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토 크로노
187 만원
9시 방향 스몰세컨드를 작게 만들어 마치 투 카운터 레이아웃처럼 보이게끔 디자인을 조금 비틀었다. 가장 잘 알려진 스리 카운터 버전에 비해 베리에이션은 적지만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미도
멀티포트 크로노그래프
219 만원
주로 무브먼트 플레이트에 사용하는 제네바 스트라이프 패턴을 다이얼에 적용했다. 조명에 따라 다르게 빛나는 모습이 가장 큰 매력. 바와 서클을 혼용한 인덱스를 음각으로 만들어 입체감도 뛰어나며, 핸즈와 인덱스를 검은색으로 채운 것도 개성적이다.
론진
콘퀘스트 크로노그래프
275 만원
다이버 워치로 익숙한 콘퀘스트 컬렉션의 크로노그래프 모델. 케이스 옆면 크로노그래프 버튼과 빈틈없이 높이를 맞춘 크라운 가드, 별도의 지침이 없는 미러 폴리싱 베젤 덕분에 깔끔한 인상을 준다. 300m 방수, 칼럼 휠 등 기본 스펙도 상당히 높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칼리버 16
332 만원
스테인리스스틸을 바탕으로 검은색과 붉은색만 사용해 깔끔하고 날렵하다. 세라믹 베젤 모델과 가격차는 근소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오랜 시간 안정성을 입증받은 ETA 밸주 7750을 수정 탑재해 성능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튜더
헤리티지 크로노그래프
521 만원
1970년대에 출시한 오이스터데이트 크로노그래프의 디자인과 크기를 그대로 물려받은 복각 모델. 당시와 가장 큰 차이는 나토 스트랩 모델을 추가했다는 점이다. 브레이슬릿 모델도 있지만 나토 스트랩을 선택하면 가격을 40만원가량 낮출 수 있다.
몽블랑
스타 레거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533 만원
미네르바 무브먼트 없이도 몽블랑이 크로노그래프에서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이유. 알맞은 크기의 인덱스와 로고에 전통적인 3, 6, 9 카운터의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제품 가격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레이싱 코-액시얼 크로노그래프
555 만원
스피드마스터는 문워치가 상징적이지만 조금만 더 넓게 보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레이싱 라인이 있다. 해당 모델은 문워치보다 65만원 더 저렴한 반면, 기능적으로는 더 우수하다. 크로노미터 인증에 항자성을 갖춘 코-액시얼 칼리버를 사용했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크로노그래프 42
572 만원
B01과 같은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의 메리트만 포기한다면 브라이틀링에서도 600만원 미만의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범용 무브먼트를 사용했지만 브라이틀링답게 크로노미터 인증을 챙겼다.
IWC 샤프하우젠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685 만원
마크 시리즈와 함께 IWC 파일럿 컬렉션을 대표한다. 브랜드는 물론 크로노그래프 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스테디셀러로서 지금까지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근래에는 어린왕자를 비롯한 컬러 에디션이 정규 라인으로 전환되며 선택지도 훨씬 더 다양해졌다.
DIVER WATCH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방수 성능과 역동적 디자인.
세이코
스포츠 오토매틱 SRPD09J
84 만원
세이코는 100만원 아래 다이버 워치에서 절대 강자다. 독보적인 존재감에 제품 라인업도 투나, 스모, 사무라이 등의 정겨운 별칭을 지닌 유명 모델이 다수 존재한다. 사진 속 ‘사무라이’ SRPD09J를 고르든 다른 제품을 고르든, 어떤 모델을 선택하더라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티쏘
씨스타 1000 파워매틱 80
84 만원
ETA의 신뢰성과 80시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에 방수는 300m까지 가능하다. 성능적으로 100만원 아래 기계식 다이버 워치에서 티쏘 씨스타에 견줄 대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해당 가격대에서 드문 그러데이션 다이얼을 비롯해 디자인적으로도 크게 흠잡을 데 없다.
미도
오션스타
119 만원
미도 다이버 워치를 대표하는 모델로, 지름 42mm의 적당한 크기에 균형 잡힌 디자인을 자랑하며 날짜와 요일을 모두 제공하는 실속파. 80시간 파워리저브의 미도 칼리버 80은 가격을 뛰어넘는 장점.
오리스
아퀴스 데이트 릴리프
200 만원
300m 방수를 자랑하는 본격 다이버 워치. 오리스 다이버 워치 중 가장 유명한 라인이기도 하다. 그만큼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사진의 모델은 최신제품. 극한 수영가 에른스트 브로마이스와 손잡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독특한 그레이 컬러를 사용했다.
론진
하이드로 콘퀘스트
210 만원
300m 방수 기능과 64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최근에는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세라믹 베젤을 장착하고 한층 노련한 마감으로 돌아왔다. 오로지 다이버 워치라는 태생에 충실한 시계.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칼리버 5
270 만원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는 말끔한 디자인은 시계의 기질을 잠시 잊게 한다. 되짚어보면, 이 시계는 300m 방수 기능과 160여 가지의 혹독한 방수 테스트를 마친 견고한 성능의 다이버 워치다. 충실한 기본기만으로도 이 시계를 선택할 이유는 충분하다.
라도
하이퍼크롬 캡틴 쿡 오토매틱
286 만원
라도의 역사적인 모델을 복각했다. 테두리가 높고 안쪽으로 낮아지는 베젤, 다이얼의 무빙앵커가 디자인 포인트다. 그중 200m 방수 모델은 세라믹 베젤과 특수 경화 코팅한 티타늄으로 제작해 흠집으로부터 자유롭다. 파워리저브도 80시간이다.
튜더
블랙 베이
422 만원
롤렉스의 깊은 역사와 함께한 자매 브랜드 튜더의 대표 다이버 워치. 높은 품질과 함께 브랜드의 아카이브에 기반한 빈티지 디자인으로 큰 인기다. 가볍고 패셔너블한 패브릭 스트랩 버전이 최근 등장했다. 40만원을 더하면 브레이슬릿을 선택할 수 있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오토매틱 42
442 만원
뛰어난 케이스 마감과 볼드한 디자인으로 애호가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슈퍼오션의 최신형. 기본 방수 성능도 무려 500m다. 세 종류의 케이스 크기로 선택의 폭이 넓고, 고급 시계에서 보기 드문 오렌지와 화이트 다이얼 버전도 있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590 만원대
물결무늬 씨마스터의 부활. 베젤과 다이얼에 세라믹을 적용하고, COSC보다 엄격한 METAS의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특히 다이얼의 디테일과 입체감이 뛰어나다. 글라스백을 통해 그 멋진 무브먼트를 볼 수 있다.
PILOT WATCH
가독성과 정통성에 가격까지 만족시킬 리스트.
해밀턴
카키 필드 파이오니어 오토
115 만원
큼직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캐시드럴 핸즈 그리고 이를 감싼 코인 베젤과 큼직한 크라운까지. 파일럿 워치를 대변하는 요소는 차고 넘친다. 8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무브먼트 H-10을 탑재하고도 가격은 100만원대다.
에포스
스포티브 3401
120 만원
에포스에는 쿼츠 모델이 없다. 세간의 흔들림에도 오롯이 기계식 시계만 연구했다. 이러한 근성은 그들의 유일한 파일럿 워치에도 드러난다. 무광 다이얼과 너비가 넓은 발광 핸즈,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12시 방향의 삼각 로고까지 기본에 충실한 시계다.
오리스
빅 크라운 오리지널 포인터 데이트
140 만원
전통적인 빅 크라운 컬렉션의 엔트리 모델이지만 가장 ‘파일럿 워치’스럽다. 수많은 베리에이션 중 가장 시인성이 뛰어나기 때문. 블랙 다이얼을 바탕으로 가독성 좋은 핸즈와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에 슈퍼 루미노바도 꼼꼼히 칠했다.
다마스코
DA36
162 만원
1994년부터 기계식 파일럿 워치를 꾸준히 제작해온 다마스코. 정체성이 뚜렷한 파일럿 워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선호도가 높다. 내구성을 강화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를 사용하고 8,000암페어의 자성을 견디는 DA36은 외모만큼 내실도 견고하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지름 40mm의 크기도 추천 요소.
진
556 A
178 만원
독일 시계 브랜드답게 파일럿 워치로 잘 알려졌다. 진을 대표하는 모델로 손꼽히는 556A만 봐도 알 수 있다. 검증된 ETA 2824-2 무브먼트를 탑재하며 200m 방수를 지원한다. 글라스백 사양으로 기계식 메커니즘을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다.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8 오토매틱 41
462 만원
브라이틀링의 빈티지 항공 시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디자인했다. 다이얼은 높은 컬러 대비로 뛰어난 시인성을 가졌지만 고급 시계에 어울리는 선레이 마감이며, 파일럿 워치에서 보기 드문 회전 베젤로 실용성과 색다른 감성을 모두 잡았다.
론진
윔즈 세컨드 세팅 워치
547 만원
미 해군 장교 필립 반 혼 윔즈가 고안한 항공 내비게이션 시계를 재해석한 모델로 아워 앵글과 함께 론진의 역사적인 항공 유산으로 꼽힌다. 조작이 용이한 커다란 크라운으로 다이얼 중앙부를 회전시키면 라디오 신호와 동기화할 수도 있다.
IWC 샤프하우젠
파일럿 워치 마크 18
560 만원
영국군과 제2차 세계대전을 함께한 유서 깊은 파일럿 워치의 후예다. 핸즈가 빅 파일럿 워치 타입으로 바뀌었을 뿐 과거의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뛰어난 품질로 마무리했다. 적수를 찾기 어려운 정통 파일럿 워치로, 실버 다이얼과 베이지 스트랩 버전은 캐주얼한 매력이 있다.
롤렉스
에어-킹
755 만원
롤렉스 스포츠 워치의 입문 시계. 내부 연철 케이스 덕분에 높은 항자성을 지니며 롤렉스 컬렉션 중 유일하게 모든 인덱스를 아라비아 숫자로 채운 개성적인 모델이다. 다이얼의 왕관 로고와 브랜드 레터링에 상징색을 쓴 것도 특징.
실용성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여성시계.
티쏘
레이디 하트 플라워 파워매틱
80 만원
12시 방향 꽃 모양 오픈워크는 레이디 하트 플라워 라인의 여성스러운 포인트다. 이번 신제품에는 컬러 디스크를 탑재해 기계식 메커니즘의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컬러 디스크는 7일 주기로 회전하며 매일 꽃의 색이 달라진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레이디 오토
104 만원
실버 선레이 다이얼에 독특한 라벤더 컬러 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지나친 장식 없이 여성스러움을 완성했다. 50m 방수에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해 실용성도 만족시킨다.
미도
바론첼리 레이디데이
120 만원
역사적인 모델을 재해석한 시계. 동글동글한 디테일을 활용해 6시 방향 날짜창도 라운드로 만들어 가독성을 높였다. 80시간, 약 3일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미도 칼리버 80의 장점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론진
프리마루나
211 만원
기계식 메커니즘을 만날 수 있는 론진 여성시계. 로마 숫자 인덱스에 블루 핸즈를 올린 디자인은 여성시계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셀프와인딩 방식인데도 크기는 지름 30mm로 작은 편.
라도
트루 오토매틱 다이아몬드
280 만원
단순히 기계식 무브먼트만 탑재한 모델 중에는 더 저렴한 시계도 있다. 하지만 라도에서 경험해봐야 할 진가는 하이테크 세라믹이다.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을 사용한 사진의 모델은 메탈과도 같은 광택과 가볍고 흠집에 강한 세라믹의 장점을 결합했다.
몽블랑
보헴 오토매틱 데이트
301 만원
다이아몬드 인덱스와 브레이슬릿 대신 푸른 인덱스와 악어가죽 스트랩을 선택해 가격을 낮췄다. 자개 다이얼과 이를 가로지르는 60각면의 셸 기요셰, 그리고 화사한 스트랩의 조화는 다이아몬드 없이도 시계가 충분히 빛날 수 있음을 증명한다.
까르띠에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630 만원
라운드 케이스의 인기 컬렉션에도 여성을 위한 셀프와인딩 모델을 마련했다. 지름 33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이 모델은 브레이슬릿 버전과는 또 다른 절제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불가리
불가리 불가리 레이디
655 만원
세르펜티나 루체아의 화려함에는 못 미치지만 불가리 불가리 특유의 깔끔한 매력이 있다. 정통 모델의 상징적인 케이스에 사이즈는 지름 33mm로 줄이고, 여성성을 부각하기 위해 자개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인덱스, 카보숑 크라운을 활용했다.
IWC 샤프하우젠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7
685 만원
여성에게 IWC를 크게 어필했을 정도로 인기를 얻은 모델. 자개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장식을 활용해 여성스러움을 자연스럽게 더했다.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는 지름 37mm 사이즈는 여성이 착용하면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롤렉스
레이디-데이트저스트 28
768 만원대
10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롤렉스 여성시계를 만날 수 있다. 크기는 지름 28mm로 자그마해도 사이클롭스 렌즈를 장착한 날짜창을 올리고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을 매치하는 등 롤렉스를 대표하는 디테일을 담았다.
게재호
62호(2019년 05/06월)
Editor
<크로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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