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스앤원더스 2021 바쉐론 콘스탄틴

내용

VACHERON CONSTANTIN 하이엔드의 품격 


바쉐론 콘스탄틴이 구사하는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진가는 캐비노티에 컬렉션을 통해 드러난다. 소수의 마스터 워치메이커가 전담하는 캐비노티에는 매번 하나의 주제에 맞춰 제품을 구성한다. 올해 키워드는 천문학. 관련 기능을 각각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에 조화롭게 담아냈다. 하나하나의 기능을 강조하기 위한 남다른 마감 기법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주문제작 위주의 특수한 캐비노티에 외 정규 라인에서는 소재를 달리한 오버시즈, 100주년을 맞은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여성시계 에제리의 활약이 돋보인다.



캐비노티에 아밀러리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플라네타리아

CABINOTIERS ARMILLARY TOURBILLON PERPETUAL CALENDAR-PLANETARIA



 



 


 


 


 

Ref. 9820C/000R-B707(유니크 피스)  

기능 시·분·초, 낮밤 인디케이터, 문페이즈, 퍼페추얼 캘린더, 아밀러리 투르비용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1991, 18,000vph, 94스톤, 6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6mm, 핑크골드, 글라스백


정통 제네바 워치메이킹을 계승한 하이엔드 워치메이커의 저력. 올해 새롭게 선보인 몇 안 되는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이다. 4년의 개발 끝에 탄생한 무브먼트부터 예사롭지 않다. 메종이 자랑하는 2축 아밀러리 투르비용에 퍼페추얼 캘린더와 두 반구의 낮밤을 표시하는 인디케이터를 결합했다. 각 기능의 배치 또한 탁월하다. 먼저, 구 형태의 밸런스 스프링에 개방감을 극대화한 아밀러리 투르비용이 다이얼 왼쪽에서 박동하며, 그 입체적인 움직임은 시계 뒷면은 물론 케이스 좌측의 네모난 창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투르비용 맞은편에는 시간과 문페이즈를 표시하는 메인 다이얼이 자리한다. 다이얼 위아래로는 3차원으로 디자인한 두 반구가 하루에 1회전하며 각 대륙의 낮/밤을 나타낸다.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의 음영 처리된 부분이 밤에 해당한다. 반구 주위를 감싸는 두 인디케이터는 요일과 월을 각각 가리킨다. 날짜 디스플레이는 다이얼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1까지 표기한 기다란 디스크 서 알 수 있듯,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으로 작동한다. 각 기능에 맞춰 효율적으로 설계한 신형 무브먼트는 글라스백을 통해 위용을 드러낸다. 일반 무브먼트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미학과 피니싱은 브리지 한 켠에 새겨진 제네바 홀마크가 증명한다.



캐비노티에 미니트 리피터 투르비용 스카이 차트 레오 컨스텔레이션 주얼리

CABINOTIERS MINUTE REPATER TOURBILLON SKY CHART LEO CONSTELLATION JEWELRY 


 



 


 


Ref. 9737C/000G-005C(유니크 피스)

기능 시·분·초, 투르비용, 미니트 리피터, 스카이 차트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2755 TMRCC, 18,000vph, 38스톤, 58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5mm, 화이트골드, 글라스백


사자자리와 함께 그를 베이스로 구현한 늠름한 사자가 다이얼 상단에 큼지막하게 자리한다. 해당 모티프는 숙련된 장인이 핸드 기요셰 방식으로 완성한다. 모티프 아래로는 말테 크로스 형상의 케이지가 돋보이는 투르비용이 휘몰아치며, 그 움직임으로 흘러가는 시간은 미니트 리피터를 통해 소리로도 확인할 수 있다. 시계 뒷면으로는 밤하늘을 담은 스카이 차트가 펼쳐진다.



캐비노티에 레귤레이터 퍼페추얼 캘린더-문라이트 주얼리 사파이어 

CABINOTIERS REGULATOR PERPETUAL CALENDAR-MOONLIGHT SAPPHIRE 



 


Ref. 4007C/000G-B709(유니크 피스) \

기능 시·분, 문페이즈,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2460 RQP, 28,800vph, 27스톤, 4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화이트골드, 글라스백


하이엔드의 전유물과도 같은 레귤레이터 방식의 퍼페추얼 캘린더. 바쉐론 콘스탄틴은 이 가치를 드높이고자 관련 제품을 주로 캐비노티에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곤 한다. 올해 신제품 역시 귀하디 귀한 유니크 피스로 출시했다. 디자인은 그에 걸맞게 화려하다. 정교한 기요셰를 새겨 넣은 다이얼에 인덱스와 베젤에는 다이아몬드와 진귀한 젬스톤을 장식했다.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엑설런스 플래타인 컬렉션 

HISTORIC AMERICAN 1921 EXCELLENT PLATINE COLLECTION



 

Ref. 82035/000P-B748(100개 한정)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4400 AS, 28,800vph, 21스톤, 65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플래티넘, 30m 방수, 글라스백


지난 1921년, 미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아메리칸 1921의 100주년을 기념한다. 한 세기가 지났지만 특유의 쿠션형 케이스, 운전자를 위해 대각선으로 비튼 비대칭 디스플레이, 오프-센터 크라운 등 자신을 정의하는 디자인은 여전하다. 전통을 계승한 핸드와인딩 방식의 무브먼트 역시 마찬가지. 세부적으로는 입체감을 살린 인덱스, 빈틈없는 피니싱 등 현대적인 미감을 통해 동시대적인 매무새를 갖췄다. 정규 라인으로 선보이는 두 가지(40mm, 36.5mm) 화이트골드 버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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