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바이 2020 - 몽블랑

워치메이커 몽블랑은 꾸준한 성장과 함께 점점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확장하는 몽블랑에서 미네르바의 유산을 계승한 1858과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스타 레거시는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컬렉션이다. 주요 신제품도 두 라인에 집중한다.

내용

CHRONOS 2020 PICK


성공적인 변화

1858 지오스피어 리미티드 에디션


장종균

몽블랑은 트렌드를 제대로 읽을 줄 안다. 레트로부터 그린 컬러와 브론즈까지 모두 선구자 중 하나로서 유행의 최전선에 섰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계는 앞선 세 가지 트렌드를 모두 흡수했다. 과거 미네르바의 탐험 시계를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과 브론즈 케이스의 조합은 이미 애호가들로 호평을 받은 바 있고, 새롭게 추가된 그린 컬러는 그에 따라 카키 컬러에 가깝게 톤을 조절해 버무렸다. 덕분에 세 요소가 충돌하지 않고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다.


유현선

2018년부터 몽블랑이 강조하고 있는 탐험 정신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모델. 마침 작년에 브론즈 케이스와 그린 컬러 콘셉트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12시 방향 북반구, 6시 방향 남반구 디스크가 회전하며 전 세계 시간대를 파악할 수 있는 독특한 월드타임 기능에는 변함이 없다. 트렌드, 실용성, 미네르바의 전통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모델로 강력 추천한다.


BRAND COMMENT

몽블랑만이 선사하는 독특한 월드타임 다이얼 디자인과 리미티드 에디션의 특별함 덕분에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Ref. U0119909(1858개 한정) 

기능 시·분, 날짜, 낮밤 인디케이터, 월드타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MB 29.25, 28,800vph, 26스톤, 4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브론즈, 10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787만원




합리적인 레트로 크로노그래프

1858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균형 잡힌 투 카운터를 나란히 배치한 레트로 크로노그래프. 미네르바의 전통을 계승한 핸드와인딩 무브먼트를 사용한 건 아니지만, 대신 범용 크로노그래프를 수정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그린 다이얼의 브론즈 에디션(1858개 한정)은 현재 거의 다 팔렸을 정도로 인기도 높다.

Ref. U0117836

기능 시·분·초,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MB 25.11, 28,800vph, 27스톤, 48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10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533만원




풀 캘린더의 정석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

새롭게 돌아온 스타 레거시 컬렉션의 간판이자 현재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풀 캘린더의 정석을 따른 조화로운 배치에 다이얼 중앙에는 ‘몽블랑 스타’가 점진적으로 커지는 기요셰를 새겨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얼마 전 아라비아 숫자 대신 로마 숫자 인덱스를 사용한 버전을 추가로 선보였다.

Ref. U0119955

기능 시·분·초, 날짜, 요일, 월, 문페이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MB 29.12, 28,800vph, 25스톤, 4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568만원




 

몽블랑식 크로노그래프 대표주자

스타 레거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워낙 디자인과 가격이 뛰어난 풀 캘린더의 아성에 가려졌지만 스타 레거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역시 이 같은 가격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과 만듦새를 자랑한다. 일찍이 그 진가를 알아본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Ref. U0118515

기능 시·분·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MB 25.02, 28,800vph, 27스톤, 48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533만원



문의 167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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