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월드 2019 리포트 -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메이드

이탈리아 디자인과 스위스 기술력의 조우

내용

패션 시계를 접수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메이드는 기계식 시계로 영역을 뻗었다. 대중에게 일찍이 인정받은 이탈리아 감성의 디자인은 고스란히 살리고 노련한 스위스의 워치메이킹 기술을 더했다. 디자인은 한층 더 세련돼졌다. 은은한 광택의 옴브레 다이얼과 다채롭고 고풍스러운 색은 2019 바젤월드 트렌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또한 대중의 취향을 간파한 합리적인 가격의 오픈 밸런스 휠 모델과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클래식 세미 스켈레톤

이번 바젤월드 트렌드 중 하나는 옴브레 다이얼이다. 대중의 취향을 노련하게 공략하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 메이드 역시 이를 놓치지 않았다. ‘달의 음영’이라는 테마 아래 푸른 달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데이-데이트 모델에, 사진의 회색 다이얼을 오픈 밸런스 모델에, 붉은 달을 상징하는 와인색을 토노 모델에 사용했다.


Ref. ARS3404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STP6-15, 28,800vph, 26스톤, 44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50m 방수, 글라스백




토너 오픈 밸런스 휠 캡슐 컬렉션

기존 3가지 모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한정 모델을 출시했다. 각기 다른 세 가지 모델은 공통적으로 무광 실버 케이스, 블랙 다이얼, 검은색 스트랩을 적용했다. 그중 토노는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STP5-15를 장착했으며 오픈워크 밸런스휠을 통해 기계식 시계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Ref. ARS3357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STP5-15, 28,800vph, 26스톤, 44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41 x 55mm, 스테인리스스틸, 50m 방수, 글라스백




클래식 쿼츠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여성시계는 매끈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신비로운 빛깔을 뿜어내는 자개 다이얼로 우아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거기에 로즈골드 톤의 바 인덱스와 핸즈, 자두빛의 도마뱀 가죽 스트랩은 시계 가격을 잊게 할 만큼 고급스럽다.


Ref. ARS7015

기능 시·분

무브먼트 쿼츠

케이스 지름 28mm, 스테인리스스틸, 30m 방수, 솔리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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