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바이 2019 - 롤렉스

요즘 롤렉스의 위상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특유의 완성도와 역사적인 전통을 유지한 전개 방식 덕분에 그 어떤 브랜드와도 비교 불가능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모델을 넘어 전 컬렉션이 고른 인기를 가진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내용


CHRONOS 2019 BEST BUY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의 영원한 아이돌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구교철 |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중에 이만한 인기를 누리는 모델이 다시 나올까 싶다. 인기 면에서는 ‘롤렉스 프리미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품 자체로는 스포츠 크로노그래프가 갖춰야 할 요소를 전부 갖췄다. 계측이 목적인 크로노그래프의 정확성과 조작의 기민함, 스포츠 워치의 대표 브랜드다운 DNA가 보장하는 튼튼함과 신뢰성이 모두 들었다. 베젤을 세라믹 소재로 교체하는 변화를 통해 디자인에서도 버전업을 이루며 한층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섰다.


김도우 | 레이싱 크로노그래프의 대명사이자 롤렉스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고급 시계로는 드물게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믹스해 개인의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을 찾을 수도 있다. 그중 분홍빛이 도는 에버로즈골드에 블랙 다이얼의 조합은 럭셔리 워치의 교과서적인 모습이다. 물론 매장에서 기약 없는 웨이팅과 큰 프리미엄이 발생한 모델은 스테인리스스틸 버전이다. 그러나 시대를 대표하는 크로노그래프 시계에 골드 소재로 더해지는 가치 역시 소장하기에 충분하다.


BRAND COMMENT

스테인리스스틸 모델의 품귀 현상 때문에 골드 버전이 상대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꾸준히 드림워치의 자리를 차지하던 모델임은 확실하다.


Ref. 116505

기능 시·분·초,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4130, 28,800vph, 44스톤, 72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에버로즈골드, 10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4600만원대



2018년을 뜨겁게 달군 모델

GMT-마스터 II

롤렉스에서 등장한 새로운 세라믹 컬러 조합, ‘펩시’ 베젤을 장착했다. 게다가 롤렉스 프로페셔널 모델에서 보기 드문 주빌리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2018년 최고의 이슈 모델이다. 크라운 1단에서 1시간 단위로 양방향 조정 가능한 아워 핸즈 덕분에 가장 실용적인 듀얼타임 시계기도 하다. 파워리저브를 3일로 늘린 신형 칼리버로 전반적인 성능과 내구성을 올렸다.

Ref. 126710BLRO

기능 시·분·초, 날짜, 듀얼타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3285, 28,800vph, 31스톤, 7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스테인리스스틸, 10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1080만원



롤렉스가 생각하는 요트 스포츠

요트-마스터

요트 스포츠를 테마로 삼은 시계는 크게 레가타 기능을 갖췄거나 아니면 방수 성능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하거나다. 요트-마스터 Ref. 116655는 후자에 속한다. 플래티넘을 가공한 입체적인 회전 베젤과 다크 로듐 다이얼 위를 거니는 하늘빛 핸즈는 요트 위의 여유와 고급스러움을 디테일을 통해 한껏 드러낸다.

Ref. 116655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3135, 28,800vph, 31스톤, 48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에버로즈골드, 10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3100만원



아름답고 품격 있는 액세서리

레이디-데이트저스트 28

여성을 위한 품격 있는 액세서리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한껏 자랑했고 개성적인 린덴 그린 다이얼로 색다른 위트를 더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골드 케이스에 롤렉스에서 가장 고급 모델에만 사용하는 데이-데이트의 프레지던트 브레이슬릿을 장착해 오이스터보다 섬세하고, 주빌리보다 우아한 여성 시계로 탄생했다.

Ref. 279138RBR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2236, 28,800vph, 31스톤, 55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28mm, 옐로우골드, 10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2100만원


문의 롤렉스 02-211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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