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S 2019 BEST BUY
저물지 않는 화려함
하이퍼크롬 오토매틱
유현선 | 가장 라도다운 모델.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라도가 자랑하는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이루어졌다. 금속과 같은 광택을 지녔지만 무게가 가볍고 착용했을 때 편안하며 흠집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모델은 특히 블루 다이얼을 적용한 덕분에 전체적인 색감의 균형도 뛰어나다. 크로노그래프 모델도 멋지지만 정체성, 가격, 디자인 등 여러 조건을 추려봤을 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김도우 | 라도가 자랑하는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브레이슬릿까지 제작했다. 그동안 세라믹 모델이 다소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등장한 것과 달리 하이퍼크롬 오토매틱은 정통 드레스워치의 모습이라 더욱 반갑다. 게다가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은 뛰어난 마감을 거친 금속처럼 아름다운 은빛 광채가 나서 시계 애호가의 눈에도 어색함이 없다. 신소재의 개성적 질감과 컬러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상처가 나지 않는 것은 압도적인 장점이다.
BRAND COMMENT
외장이 모두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이루어졌어도 외모는 ‘클래식 브레이슬릿 워치’ 그 자체다. 그러한 반전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Ref. R32254202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C07.611, 21,600vph, 25스톤, 8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세라믹, 5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310만원
신흥 레트로 다이버 워치
하이퍼크롬 캡틴쿡
1962년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레트로 트렌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결과, 개성이 뚜렷한 다이버 워치가 탄생했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과 100m 방수 성능, 그리고 80시간 파워리저브라는 스펙만으로도 구매할 가치가 있는 모델이다. 전체 세라믹 모델은 아니어도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제작한 베젤 인서트에서 라도 세라믹의 품질을 느낄 수 있다.
Ref. R32500305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C07.611, 21,600vph, 25스톤, 8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7.3mm, 스테인리스스틸, 100m 방수, 솔리드백
가격 225만원
라도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트루 오픈 하트
세라믹 기술과 기계식 메커니즘의 조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레퍼런스이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드러낸 모델이다. 무브먼트는 ETA 2824-2를 수정한 ETA C07.631을 탑재해 날렵한 케이스와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것이 화려한 외모의 반전. 세라믹 특유의 가벼운 무게에 지름 40mm의 적당한 크기와 얇은 편에 속하는 10mm 두께를 지녀 은근히 실용적이다.
Ref. R27100162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C07.631, 21,600vph, 25스톤, 8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세라믹, 5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245만원
라도가 추구하는 여성성
센트릭스 오픈 하트
여성을 위한 오픈워크 모델. 다이얼 절개 방식을 달리하고 브레이슬릿에는 로즈골드 컬러 PVD 코팅 스테인리스스틸과 화이트 세라믹을 섞어 여성시계다운 화려함을 더했다. 전체 세라믹 모델만큼 가볍지는 않아도 트루 오픈 하트와 동일한 무브먼트가 주는 장점은 그대로 지녔다.
Ref. R30248902
기능 시·분·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C07.631, 21,600vph, 25스톤, 80시간 파워리저브
케이스 지름 33mm, 로즈골드 PVD 코팅 스테인리스스틸과 세라믹, 30m 방수, 글라스백
가격 286만원
문의 라도 031-5170-3104
게재호
60호(2019년 01/02월)
글
구교철, 유현선, 김도우, 장종균
Editor
<크로노스> 편집부
사진
박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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