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워치 위크 2025 - 태그호이어

태그호이어는 올해부터 포뮬러원(F1)의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한다. 관련 신제품이 기다렸다는 듯 포트폴리오를 채웠다.

내용






태그호이어 포뮬러원 크로노그래프.


태그호이어 포뮬러원 크로노그래프 

태그호이어 포뮬러원 컬렉션에 새로운 디자인의 지름 44mm 크로노그래프 모델이 등장했다. 1986년 최초로 태그호이어의 이름을 단 첫 번째 포뮬러원 시계가 등장한 이래, 태그호이어 포뮬러원 컬렉션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레이스에 기반한 시계로 이뤄졌다. 신제품은 크로노그래프 4종,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에디션 1종으로 구성된다. 디자인은 야간 레이싱의 에너지와 F1 머신의 프로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유선형 케이스는 F1 머신의 공기역학에서 인체공학적 설계의 힌트를 얻었다. 그 결과 러그 투 러그가 최적화돼 착용감도 강화됐다. 다이얼의 러닝 트랙과 알루미늄 타키미터 베젤, 그리고 래커 크라운 링 등에 들어간 컬러 색인은 F1 머신의 컬러 조합을 연상시킨다. 태그호이어 포뮬러원 44mm 크로노그래프×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에디션은 티타늄 케이스는 동일하되 포지드 카본 인서트의 타키미터 베젤과 F1의 상징 체커드 플래그 패턴 블루 오팔 다이얼이 적용됐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F1 팀의 블루 및 레드 컬러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일반 모델보다 화려하다.





태그호이어 포뮬러원 크로노그래프 ×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한정판. 



 

태그호이어 포뮬러원 크로노그래프 
Ref. CBZ2085.FT8093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16, 28,800vph, 42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44mm, 두께 14.1mm, 티타늄, 200m 방수, 솔리드백

태그호이어 포뮬러원 크로노그래프 ×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Ref. CBZ2080.FT8091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16, 28,800vph, 42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44mm, 두께 14.1mm, 티타늄, 200m 방수, 솔리드백



퍼플 컬러 입은 태그호이어 까레라 글라스박스 크로노그래프 & 투르비용

까레라 글라스박스 크로노그래프 & 투르비용 퍼플
까레라 글라스박스 크로노그래프와 투르비용 모델이 퍼플 컬러를 입었다. 2023년 까레라 60주년에 등장한 까레라 글라스박스는 2015년 지름 39mm 돔형 글라스 모델을 계승하지만 디자인은 한층 아이코닉하다. 태그호이어는 솟아오른 다이얼 내부 플랜지를 타키미터 베젤로 사용해 돔형 글라스의 가독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잡았다. 초기 까레라 시계의 방수용 텐션 링에 크로노그래프 눈금을 표시한 잭 호이어 아이디어도 멋지게 재해석했다. 레귤러 컬렉션으로 탄생한 까레라 글라스박스는 레트로 클래식의 표본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블루 컬러는 물론 틸(teal)이라 불린 빈티지 그린 컬러와도 뛰어난 궁합을 자랑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퍼플 컬러 그러데이션은 희귀한 컬러지만 글라스박스의 레트로 디자인과 이질감 없이 어울린다.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Ref. CBS2219.FC6607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TH20-00, 28,800vph, 80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39mm, 두께 13.86mm, 스테인리스 스틸, 100m 방수, 글라스백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용
Ref. CBS5017.FC6605
기능 시⋅분,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용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TH20-09, 28,800vph, 65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두께 14.33mm, 스테인리스 스틸, 100m 방수, 글라스백



까레라 42mm 크로노스프린트 × 포르쉐 랠리 리미티드 에디션
태그호이어와 포르쉐 파트너십 기념 모델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2021년 포르쉐와 파트너십을 맺은 태그호이어는 2023년 까레라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1963년형 포르쉐 901의 제로백(0-100km/h)에서 영감을 얻어,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비선형으로 움직이는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모델이다. 이 모델의 크로노그래프 초침은 처음 15초 동안 빠르게 움직이다 그 이후 속도를 줄여 계측 타이밍을 맞춘다. 태그호이어는 이를 위해 TH20 칼리버에 LIGA(LIthographie, Galvanoformung, Abformung) 초정밀 미세 부품 가공법으로 만든 달팽이 모양 휠 2개를 적용했다. 새로운 크로노스프린트 × 포르쉐 랠리 한정판은 제로백 8.4초로 기존 901의 9.1초 기록을 깬 1965년형 포르쉐 911 “147”에 경의를 표한다. 플랜지 스케일의 레드 컬러 포인트도 0초부터 8.4초까지 표시됐다. 버전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옐로 골드 두 가지다.  

까레라 42mm 크로노스프린트 × 포르쉐 랠리
Ref. CBS2015.EB0381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TH20-08, 28,800vph, 80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두께 14.9mm, 스테인리스 스틸, 100m 방수, 글라스백

까레라 42mm 크로노스프린트 × 포르쉐 랠리
Ref. CBS2041.EB0382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TH20-08, 28,800vph, 80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42mm, 두께 14.9mm, 옐로 골드, 100m 방수, 글라스백



까레라 39mm 글라스박스 프레셔스
까레라 세대 교체로 불리는 까레라 글라스박스에 마침내 여성용 모델이 등장했다. 돔형 글라스를 따라 볼록하게 튀어나온 플랜지 베젤과 그 안쪽의 오목한 이너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까레라 글라스박스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십분 활용한 발상이 빛난다. 이너 베젤의 다이아몬드 인덱스는 샤통 방식으로 고정돼 한층 견고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다. 까레라 글라스박스 프레셔스는 까레라 시그너처 컬러인 블루와 파우더리 핑크 두 가지로 만날 수 있다. 다이얼은 서큘러 브러시드 마감됐다. 까레라 글라스박스 일반 모델과는 또 다른 깊이와 질감을 더한다. 
Ref. CBS2215.FC6568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TH20-00, 28,800vph, 80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39mm, 두께 13.86mm, 스테인리스 스틸, 100m 방수, 글라스백




까레라 36mm 파스텔
지름 36mm 까레라 데이트 모델이 파우더리 핑크와 라일락의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를 입었다. 작년 강렬한 핑크, 라임 컬러를 내세웠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번엔 컬러에 따라 다이얼 피니시도 다르게 적용됐다. 파우더리 핑크 에디션은 선레이 브러시드 다이얼, 라일락 에디션은 스네일 브러시드 다이얼이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언뜻 지나칠 수 있지만 컬러에 따른 분위기까지 구현했다는 점에서 브랜드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까레라 39mm 글라스박스 프레셔스의 서큘러 브러시드 다이얼보다 부드럽고 여성적이다.

까레라 36mm 파스텔
Ref. WBN231D.BA0001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7, 28,800vph, 38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36mm, 두께 10.26mm, 스테인리스 스틸, 50m 방수, 글라스백

까레라 36mm 파스텔
Ref. WBN2319.BA0001
기능 시⋅분⋅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7, 28,800vph, 38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36mm, 두께 10.26mm, 스테인리스 스틸, 50m 방수, 글라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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