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명품관 서울 부티크

BVLGARI SHINSEGAE TIME SQUARE SEOUL BOUTIQUE

 8월 리뉴얼 오픈한 불가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명품관 서울 부티크는 브랜드의 시작을 떠오르게 한다.

대리석,황동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대담하게 사용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전달한다. 마치 로마에 온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불가리는 컨템퍼러리 로마의 비전을 콘셉트로 부티크를 설계했다. 현대적인 우아함을 전하면서도 수세기에 걸친 로마의 풍부한 유산에 경의를 표한다.

파사드는 우아한 블랙 앤티크 대리석이 감싸고 있다. 가운데에는 불가리 로고가 얹어졌다. 화이트 나보나 트래버틴 대리석 기둥은 파사드 옆에서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전면에는 아이코닉한 사각형과 원이 불가리의 상징 콘도티 스타와 결합된 기하학적 패턴이 장식돼 있다. 팔각형 문양 콘도티 스타는 고객을 맞이하는 대리석 바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천장에는 이탈리아 무라노에서 제작한 샹들리에가 아름답게 반짝이며 공간에 화려함을 더한다. 불가리의 세련된 우아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트래버틴 대리석은 가구와 기둥에 생기를 부여한다. 러그와 쇼케이스 안감에는 ‘오렌지 루체 디로마’ 컬러를 사용해 따뜻함을 더했다. 해질녘 로마의 오렌지 골드 톤 하늘을 닮은 컬러다.

불가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부티크에는 또 한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 바로 현대 미술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다양한 팝아트로 20세기를 풍미한 앤디 워홀은 유별난 불가리 사랑으로도 유명하다.“로마를 방문하면 언제나 불가리 매장에 들른다. 현대 미술의 창조물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불가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부티크는 시대를 초월한 미학을 찾는다는 이탈리아의 예술적 전통을 그대로 따르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불가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명품관 서울 부티크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9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명품관 1층 

문의 02-2639-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