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를 줄이고 착용감을 중시하는 요즘,프레드릭 콘스탄트도 대세에 동참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드레스 워치인 매뉴팩처 컬렉션의 주요 모델은 이제 지름 40mm로 다소 작아졌으며 그 비율에 맞게 전체적인 프로포션을 조정했다. 세부적인 부분에도 구석구석 작은 변화를 더했다. 쉽게 알아차리기는 힘들어도 착용해보면 한결 높은 완성도를 느낄 수 있다.

MANUFACTURE CLASSIC MOONPHASE DATE 

매뉴팩처 클래식 문페이즈 데이트

새로운 지름 40mm 케이스를 적용한 매뉴팩처 클래식 문페이즈 데이트는 컬렉션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알파 핸즈와 인덱스를 유지하는 한편, 다이얼 외곽에 레일웨이 미니트 인덱스를 새롭게 더해 다이얼의 균형을 꾀했다. 다이얼 구성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포인터 데이트와 문페이즈의 조합은 더욱 돋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기존 부품의 약 90%를 유지하면서 파워 리저브를 거의 2배에 가깝게 늘린 칼리버처럼, 실질적 변화도 반갑다. 새롭게 추가한 그린 선레이 다이얼은 블루 다이얼과 함께 선택의 즐거움을 안긴다.

Ref.FC-716GR3H6 기능 시·분 초, 날짜, 문페이즈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칼리버 FC-716, 28,800vph, 26스톤, 72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40mm, 스테인리스 스틸, 50m 방수, 글라스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