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ing

시계만 차는남성은 있지만 시계만 차는 여성은 없다. 패션의 완성은 시계라고 하지만 여성에게 시계는 주얼리의 연장선과도 같기 때문이다. 때로는 시계를 빛내주기도 하고 때로는 브레이슬릿을 빛내주기도 하는 환상의조합을 각 브랜드에서 추천받았다.〈크로노스〉가 제안하는 워치 앤 주얼리 스타일링.

내용


BVLGARI 

아이코닉한 불가리 불가리 워치에 블랙핑크 리사의 감성이 더해졌다. 다이아몬드 인덱스는 마더오브펄 모자이크 다이얼 위에서 반짝이며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세르펜티 바이퍼 브레이슬릿을 매치하면 카리스마가 더해진다. 마치 뱀을 얹은 듯 우아하게 손목을 감싸는 브레이슬릿은 무대 위에서 더 돋보이는 리사를 떠오르게 만든다. 


불가리 불가리 ×리사 워치

Ref. 104114 

케이스 지름 23mm, 로즈 골드 및 스테인리스 스틸, 30m 방수 

가격 1010만원


세르펜티 바이퍼 브레이슬릿

Ref. BR859736 

소재 로즈 골드



CARTIER 

정사각형 케이스에 브라운 컬러 다이얼이 눈에 띄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는 차분하고 중성적인 분위기가 일품이다. 여기에 독특한 사각 형태의 트리니티 쿠션 브레이슬릿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더 할 수 있겠다.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옐로 골드의 독특한 색채 조합이 돋보이는 브레이슬릿은 시계와 함께 손목 위에서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Ref. WSSA0065 

케이스 지름 41mm, 스테인리스 스틸, 100m 방수 

가격 1010만원


트리니티 쿠션 브레이슬릿

Ref. B6078017 

소재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옐로 골드 

가격 2710만원



CHANEL 

세라믹에 강한 샤넬이 선보인 J12 꾸뛰르 워치는 레이어링마저 멋지게 소화해낸다. 아이코닉한 코코 크러쉬 브레이슬릿을 사이즈별로 매치해도 전혀 과하지 않다. 샤넬의 베이지 골드에 시그니처 퀼팅 모티프를 더한 브레이슬릿은 심플하면서도 샤넬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우아함의 핵심은 단순함”이라는 가브리엘 샤넬의 디자인 철학은 언제나 옳다. 


J12 꾸뛰르 워치

Ref. H9762 케이스 지름 38mm, 블랙 코팅 스테인리스 

스틸과 세라믹, 200m 방수 

가격 1510만원


코코 크러쉬 브레이슬릿

Ref. J11333 소재 베이지 골드 

가격 1330만원


코코 크러쉬 브레이슬릿 미니

Ref. J12324 소재 베이지 골드 

가격 787만원



CHOPARD 

행복을 시각화하면 이런 느낌일까. 쇼파드 해피 다이아몬드 워치는 눈부시게 반짝이며 발랄한 느낌을 전한다.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사이에서 움직이는 5개의 무빙 다이아몬드는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해피 하트 컬렉션 뱅글 역시 하트 모티프와 무빙 다이아몬드가 만나 한층 사랑스럽다. 하트 안에 자리 잡은 22개 다이아몬드는 황홀한 광채를 숨기지 못한다. 화이트 골드 아이스큐브 브레이슬릿 역시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돋보인다.


해피 다이아몬드 워치

Ref. 205691-1201 

케이스 지름 32mm,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30m 방수 

가격 5079만원


해피 하트 뱅글

Ref. 857482-1909 

케이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가격 1099만원


아이스 큐브 브레이슬릿

Ref. 857702-1001  

케이스 화이트 골드 

가격 231만원



HERMÈS 

기하학적 테마가 돋보이는 에르메스 컷워치는 여성적이면서도 스포티하다. 조약돌을 닮은 유기적인 디자인은 직선과 곡선의 감각적인 조화로 이뤄졌다. 전체적인 실루엣을 해치지 않도록 크라운도 2시 방향에 숨겨져 있다. 여기에 눈부시게 빛나는 에트리비에르 더블 로우 브레이슬릿으로 섬세함을 더해보면 어떨까.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광채 속에서 버클 디테일이 눈에 띄는 브레이슬릿은 현대적인 스타일을 선사한다. 

 

컷워치

Ref. 403249WW00 

케이스 지름 36mm, 스테인리스 스틸 및 로즈 골드, 100m 방수 

가격 2103만원


에트리비에르 더블 로우 브레이슬릿

Ref.124408B 0017 

소재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LOUIS VUITTON

에스칼 컬렉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신제품은 루이 비통의 원천과도 같은 트렁크 제작 기법을 절묘하게 반영했다. 에그셸 컬러의 패턴 다이얼로 캔버스의 질감을 표현하고, 인덱스는 브래킷과 리벳 디자인을 입었다. 여기에 손목을 감싸는 이딜 블라썸 트위스트 브레이슬릿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어우러진다. 브레이슬릿에 포인트가 되는 매혹적인 모노그램 플라워마저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에스칼 워치

Ref. W3PG21 

케이스 지름 39mm, 로즈 골드, 50m 방수 

가격 4220만원


이딜 블라썸 트위스트 브레이슬릿

Ref. Q95534 소재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가격 533만원



PIAGET 

심플하면서도 화려하다. 피아제 폴로 데이트 워치는 케이스에 60개, 다이얼과 인덱스에는 36개의 브릴리언트 컷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바다를 닮은 블루 다이얼은 깊이감 있는 컬러로 시계를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포제션 데코 팰리스 브레이슬릿을 더하면 손목이 더 찬란하다. 장인이 직접 인그레이빙한 팰리스 데코 덕분에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브레이슬릿은 각기 다른 골드 컬러가 두드러진다. 


폴로 데이트 워치

Ref. G0A49029 

케이스 지름 36mm,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50m 방수 

가격 7700만원


포제션 데코 팰리스 브레이슬릿

Ref. G36P2A00 소재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가격 1280만원



VAN CLEEF & ARPELS

레이디 아펠 데이 앤나잇은 마치 어두운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것같은 감상을 불러 일으킨다. 24시간 회전하는 디스크로 하루의 시간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옐로 사파이어 태양과 다이아몬드 달은 번갈아 다이얼에 등장한다. 현대적인 분위기의 반클리프 아펠의 뻬를리 시그니처 브레이슬릿은 몽환적인 워치와 대비되는 매력으로 어우러진다. 


레이디 아펠 데이 앤 나잇

Ref. VCARPBKG00 

케이스 지름 38mm,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30m 방수 

가격 1억7400만원


뻬를리 시그니처 브레이슬릿

Ref. VCARP3K800 

소재 화이트 골드 

가격 1090만원



TIFFANY & Co. 

황홀함의 절정이다.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광채를 내뿜는 다이아몬드가 온통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파니 이터니티 다이아몬드 워치는 브레이슬릿에 무려 455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다이얼에도 12개의 다이아몬드가 올라가 인덱스를 대신한다. 여기에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였던 재클린 케네디가 즐겨 차 ‘재키 팔찌’라는 별명을 얻은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를 매치하면 우아한 매력이 한층 강조된다.


이터니티 다이아몬드 워치

Ref. 74863515 

케이스 지름 28mm,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30m 방수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Ref. SKU 69728367 

소재 골드, 아주르 에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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